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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기표절에 대해서.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
14.01.23 20:44
조회
1,287

 

 

문영남 작가 기사를 인용하면

 

문영남 작가 드라마에는 몇 가지 패턴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극중 성격을 알 수 있고 가족 구성은 3대가 기본이고 형제들끼리 싸우고 철없는 며느리 등 이런 구조가 몇 개의 드라마에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이런 자기표절이 판타지 소설계에도 존재하고 있지 않을까요?

 

즉 글 좀 쓴다는 작가들이 발전보다는 양판을 선택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을 바탕으로 비슷한 소재와 내용으로

본인의 소설을 여러개 만들어낸다?

제목은 다르지만 같은 뿌리요. 비슷한 내용이라 하는 소설 말이죠?

이런 문화가 지금 판타지 소설에도 있지 않을까요?   

독자들은 이런 것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인정하면서 보는 편일까요 아님

적당한 비판을?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3 20:46
    No. 1

    엄청 많지 않나요.
    오죽하면 옛날 말에, 소설 제목, 주인공 이름이랑 지명만 바꾸면 다른 소설이라고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4.01.23 20:54
    No. 2

    판타지 소설 뿐이겠습니까.
    미드에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CSI의 JJ.에이브람스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4.01.23 20:56
    No. 3

    독특한 문체를 가진 소설의 경우에는 주인공이나 기타 주연이 모두 같은 느낌을 주죠
    마치 사극을 보면 그사람이 그사람인 것 처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3 22:14
    No. 4

    노라조의 슈퍼맨, 카레, 고등어는 알고보면 가사만 다르고 리듬이 다 똑같다고 하죠?? 뿌리가 같고 내용이 같더라도 각자의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리면 인정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1.24 00:18
    No. 5

    제가 자기복제를 벗어나고자 정말 노력 많이합니다.
    저는 항상 저도 모르게 비슷한 분위기가 나서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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