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우리나라에도 혼자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그런 기사,토론 관련되서 사람들의 덧글을 보니 한 70%로는 사회가 살기힘들어서 혼자사는거 아니냐 라고 하던데 저는 참 이해가 않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연예를 아예 부정하는건 아닌데요. 물론 가끔은 여자친구가있으면 좋겠다 싶은때도 있지만 그런때는 한 20%정도밖에 않되고 나머지는 혼자서 이곳저곳 다닌다거나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더라고요.(지금까지 연애 경력은 고등학교때 100일 군대가서 헤어진... 이건 기억하기 싫으니까 그냥 이정도만 할게요 총 2번 해봤네요)
일단 결혼이나 연애를 하기 싫은게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나를 맞춰줘야될 필요가 있는데 그런거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답답하네요.
그냥 내가 이거 먹고싶으면 먹고 저거하고싶으면 저거하고 그렇게 자유롭게 지내고싶은데 그게 불가능 하잖아요
그런데 결혼을 생각해보면 와 집에서 편히 쉬어야되는데 그렇다고 아내만 시켜 먹을 수는 없잖아요.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겠다 라고 프로포즈까지 하면서 결혼 했는데 그 말을 지키기위해서 집안일도 일주일씩 번갈아 한다던가 그래야되는데 차라리 그렇게 하느니 그냥 내가 혼자서 다 하는게 좋지요. 거기다가 각자의 생활패턴을 가지고 살던 사람들이 같은집에서 살면 결국 충돌이 일어날거고 그러면 싸울껀데 머리가 아프네요. 아예 혼자살면 좋잖아요.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잠잘때 자고 놀고싶을때 놀고 자유로운거 좋잖아요
저는 사회가 살기 힘들어서 혼자사는게 아니라 자유롭게 사는게 좋은거니까 결혼을 않하고 연애도 그닥 흥미없이 사는것 같아요
물론 아버지,어머니가 결혼하셔서 사시는걸 보면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기위해 모든걸 바쳐서 일하시는거 보면 존경스러기도 하지만 나는 저렇게 살고싶지않다라는 생각이 크게 들거든요. 또한 어머니도 가족때문에 고생하시는거보면 저게 무슨 고생인가 생각도 들고요.
p.s 그냥 서로에 호감이 있다면 연예 하다가 않맞으면 헤어지고 정말 살고싶으면 결혼하는거고요. 물론 사회구조가 문제가 없다는건 아니지만요 적어도 사회가 문제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유로운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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