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들을 보니까 별로여서 큰 기대없이 봤는데, 와~ 전 진짜 재미나게 봤네요.
특히, 숨바꼭질에 나오는 내용과 동일한 실제 사례들을 떠올리니 정말 오싹 오싹 해지네여.
해외에서도 어린 아이들이 있는 한 가족이 어느 가족을 다 살해해서 카페트나 비닐로 시체를 묶어 계단밑에 숨긴다음 자기들 집인냥 행동하다 잡힌 사건이나, 이웃집 모자를 살해하고 쓰레기장에 매장한 다음 동네사람들에게는 이사갔다고 거짓말하고 자기가 살던 싸이코 사건이나...
아무튼 숨바꼭질 보는데, 너무나도 리얼리티해서 ㅎㄷㄷㄷ 했습니다.
역시 이 세상에는 믿을 놈 없어여....
(그런데... 내가 사는 집의 주인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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