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이나 기술은 로마부터 르네상스까지가 전부 짬뽕되있는데
슈퍼초인들이 나타나는데 계급제는 중세 영주제도고..
몬스터들이 있는데 사회상은 그대로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계관이나 기술은 로마부터 르네상스까지가 전부 짬뽕되있는데
슈퍼초인들이 나타나는데 계급제는 중세 영주제도고..
몬스터들이 있는데 사회상은 그대로고..
헛점이 없다 => 개연성 상에서 헛점이 없다로 정정합니다.
유사이래 모든 제도는 헛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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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개연성이란게 참 중요합니다.
어차피 독자는 작가가 설정한 세계로 여행을 가는거죠.
엘프도 있고, 오크도 있고, 마법이 있다는 설정을 입력하고 작가를 따라 여행을 가는겁니다.
개연성은 실제로 존재하고 아니고가 아니죠.
말이 되느냐 안되느냐입니다.
판타지를 그리면서...그중 인류의 속성은 현실과 비슷하다고 설정했는데...모순이 생겨버리면 작가의 잘못이죠. 독자들은 바로 거부감 느끼게 되고요.
개연성이란건, 실제로 말이 되느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 이런것도 아니고요.
저런 환경일때, 저런 일이 벌어졌을때, 저런 성격의 나라면
이런 조건 하에서 개연성이 시작되는 거죠.
제가 영주제라는것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금의 체제보다 지배계층의 지위가 확고한것이 핵심이 아닐까요,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차이가 뚜렷한것 그리고 땅에 대한것도 있겠지만 넘어가고;
잘 생각해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갈 것같습니다.
신을 믿는 성직자들에게 물리적인 힘이 작용하기에(현실에선 기적수준) 초인들이 있기에 몬스터가 있기에 현실에서 봉건주의 타파(?)에는 돈만 있으면 가능했지만 판타지에선 그게 불가능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몬스터가 있기 때문에 교통이 발달하기가 쉽지 않죠;
아니 뭐 어쨋든; 현실보다 판타지 세계가 체제에 대한 변화를 가저오기가 쉽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편리한 마법이 있는데 과학이 발전할 이유도 찾기 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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