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황당하네요.

제가 아주 급하게 사야하는 책이 있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11월 1일에 온다더라구요.

그래서

9시22분에 주문했다가....

그 책 중고로 발견해서...

(중고는 낼바로 보내준다니 31일에 오겠죠.)

 

중고로 사기로 하고...

10시20분경에

알라딘에 취소하러 갔더니...

이미 출고 준비중...

 

여기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출고준비중은 포장중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취소가 안됨;;;;;

 

아니 진짜 어이없는게....

9시 넘어서도 책 포장하고 있나?!??!?!?!

거기다 이미 출고 준비중이면 백퍼 31일까지 도착하는데....

 

하아.... 결국 중고사는걸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환불이 안되다니.... 그 돈 뽑아서 중고판매자분께 줘야 하는데

쩝....

요새 돈이 너무 없음....

 

여튼 중고판매자분한테 사정설명하고...

취소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낼 시험이시라는데 ㅠㅠ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해드린듯 ㅠㅠ

 

[플라워]

ㅋㅋㅋㅋㅋ너무 빨라도 문제 ㄷㄷ

[[탈퇴계정]]

요새 택배들이 왜이렇게 빠른가 모르겠습니다. 해외배송 시켰는데 일주일도 안걸리더라구요. 국내는 이틀 걸리면 오래걸린다고 느껴질 정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만 이런 불상사도 있네요 ㅋㅋㅋ

[itriplee]

내가 알라딘에서 새책 구매 일독 후 바로 파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구매자가 구매신청을 하면 택배원이 삼일째에 가지러 옵니다.
택배측에 연락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추론하기론 이틀째에
택배측에 연락주는것 같아요.

[주작(朱雀)]

신속 배달.
이러다 언젠가는 짜장면 배달보다 빠른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지 않겠죠?

[윤필담]

아침 열시에 배송시작했다고 문자옴....

[이설理雪]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도 중간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른 데는 너무 빨라서 문제 늦는 데는 너무 늦어서 문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