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 조진행

조진행님이 9년전 쓴 소설로

볼만합니다.

추천할만합니다.

 

술법에 특히 거부감이 많으신 분들에게 만큼은 비추합니다.

조진행님이 이 기문둔갑과 흡사한 설정으로

판타지를 쓰면 더 재밌을거 같단 생각도 들더군요.

 

모든면에서 훌륭한 작품

기문둔갑이었씁니다.

[취준]

엄청나죠... 아직까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옆에 끼어놓고 화장실 갈 때마다 맨날 들구가요... ㅋㅋ

[윤필담]

기문둔갑이 재미난 이유중에 하나가 주인공이 답답하지 않다는거죠.
천사지인2랑 기문둔갑 주인공만 답답하지 않은 주인공인듯...

천사지인이나 칠정검칠살도 , 향공열전의 주인공은 너무 답답함....
자기가 가진건 다 써먹어야 되는데....
향공열전의 주인공은 진짜 자기가 얻은 권력 눈꼽만큼만 써도 막을수 있는것들
권력 쓰기 싫다고 땡깡부리다가 주위사람 죽어나감....

[[탈퇴계정]]

무협사에 큰 획은 아니어도...작은 획은 그은 작품이죠.
독특한 소재를 꽤 깊이있게 그려냈죠.

[교공]

천사지인 읽고 나서부터 믿고 보는 작가님이긴 하지만... 손이 많이 가진 않는 듯;

[적안왕]

조연을 잘 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끝에 가면 너무 먼치킨이라 생각하지만, 기문둔갑이라는 소재를 잘 살린 편에 속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