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을 정의 하려고 하셨을 때부터 엇나갔다는 느낌입니다.
흔히 본성은 생존이다. 자신이 전부고 그게 합리적이라고 하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상당히 근거 있는 말이긴 하지만, 오히려 증거가 별로 없는 예외가 더 많은 편협한 생각이죠
역설적으로 말하면 인간은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죠.
인간은 자극을 받기 위해 존재합니다. 자극이 없으면 자살하거나, 자살에 가까운 놀이를 하잖아요 목숨을 걸구요.
유전학적으로도 생존은 오히려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애초에 생명이 가장 처음 진화 했을때 가장 먼저 버린게 불사입니다.
생명이 목표가 있는지 없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만약 있다면 그건 생존이나 자신의 유전자 보존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생명체가 나타났을때 가장 먼저 가진 속성이고 스스로 버린 것이니 목표가 될수 없죠.
생명이 가진 목표가 아예 없던가, 좀더 형이상학적인 이유가 있던가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인간의 본성, 본능 중의 하나는 생존이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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