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사미에요.
제목에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공부하기 전에 게임 한 판하려고 들어갔어요.
너무 못 해서 자꾸 애를 먹고 모르는 분들께 폐를 끼쳐 미안했죠.
근데 매너 없다고 뭐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못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변명이라도 해봤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한 마디 하니까 열 마디를 하네,
어쩌고저쩌고 인맥한테까지 아주 손을 뻗더군요.
또 그 인맥은 그저 인맥 편을 들면서 님이 잘못 했네라는 둥.
참나, 상황도 모르면서 편이나 들더군요.
로스트사가는 버르장머리는 없어도,
자기 상황이 유리해도 깝신거리는 애한테 숙이고 들어가 변명이라도 하면,
적어도 들어주기나 하더군요.
이건 뭐, 무서워서 게임 어떻게 합니까?
이상, 우사미였습니다.
P.S
롤은 절대 아닙니다.
(너무 오래 걸려서 시험 끝나고 하려고요, 저는 A.I도 벅찹니다.)
미안하다 하려다 자꾸 징징대면서 인맥한테까지 손을 뻗길래,
말도 안 섞고 게임 끝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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