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잘 안 꾸는데 낮잠을 자면 꾸게 되네요.
시험 보고 와서 피곤해서 두 시간 정도 낮잠 자고 일어났는데..
꿈이 ㅋㅋㅋ...
참 여기저기 잘도 돌아다니고 내용도 여러 번 바뀌더라구요.
한 번은 막 할아버지 댁에 있는데 사람들이 제 가방을 보고 심각하게 쑥덕거리더니
가방의 온도를 재보고 엄청 심각한 얼굴로 무려 54도나 된다고 하면서
제 얼굴을 곧 죽을 놈을 보는 것처럼 보질 않나 ㅋㅋㅋㅋㅋ
가방을 조심스럽게 온갖 도구를 이용해서 열어보니 전자사전이 발열의 원인인 걸로..
당장 내다 버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