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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09.30 17:03
조회
1,102

요리 레시피 게시물을 읽을 때마다 내 마음속에서는 같은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1. 오! 멋지다. 나도 따라 만들게 자세히 읽어 봐야지.

 

2. 응? 너무 여러 가지 재료들이 들어가잖아. 나 혼자 먹기 위해 이 많은 재료들을 다 구입할 순 없으니 이거랑 저건 넣지 말고 만들어야겠다.

 

3. ....너무 많이 뺐다. 그냥 식당에 가서 사먹는 게 낫겠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9.30 17:06
    No. 1

    간단한 거 만들어드셔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30 17:10
    No. 2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만 만들다 보면 카레, 김치찌개, 자장면 정도밖에 남는 레시피가 없다는....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9.30 17:20
    No. 3

    떡볶이!^^ 달걀프라이, 스크럼블, 김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9.30 17:08
    No. 4

    2번 극히 공감했어요

    제육볶음 해 먹어야징 헤헿헤
    하면서 레시피따라하다가 무슨 재료들이 그리 많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의 첫 제육볶음은 맛있었습니다 ㅠㅠ

    다만 매우 귀찮다는 것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30 17:11
    No. 5

    독신자들은 모두 공감할 듯한 대목이죠.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30 17:12
    No. 6

    요리레시피는,
    사용되는 주방도구와 양념 재료가 최우선...
    큼직큼직한 재료들은 대부분 사면 되지만,
    사놓고 쬐끔 뿌려먹을 양념 재료는 사기가 더럽게 애매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30 17:16
    No. 7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거의 모든 식재료를 냉동해 놓았다가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어 해동시켜 먹는 요령을 알으켜 주는 책도 한 권 구입한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책을 따라 하려면 먼저 급속 냉동 기능이 있는 냉장고가 집에 있어야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09.30 17:24
    No. 8

    그래서 전 둘중 하나만 선택하죠.
    1) "아 귀찮아 나가서 사먹어야지".....[가보면 기사식당]....(켁)
    2) "얼레 생각해 보니 난 요리를 못해".............[라면신세].....(쿨럭 콜록 콜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3.09.30 17:38
    No. 9

    4. 레시피를 초월한다.

    난 요리를 그만 두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천공환상
    작성일
    13.09.30 19:32
    No. 10

    나 같으면 엄마 찾아가서 해달라고 하고,
    그리고 엄마는 무시하고 김치찌개나 끓여 주시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09.30 21:10
    No. 11

    재료 없으면 대충 있는걸로 때우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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