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떻게 작업을 하시나요?

저는 글을 쓸 때 한글에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1화 올릴만큼의 분량을 윈도우 메모장에 복사해 붙인후

거기서 일련번호를 만들고 저장후에 다시 그걸 복사해서

서재에 들어와 글쓰기를 클릭 후 붙여넣기를 합니다.

그리고 제목 달고 본문의 단락들을 적당히 띠우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끝~~~

어째서 이렇게 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고 한글 작업이 그나마 익숙해서

한글에서 글을 쓰는데...

언젠가 공지를 보니 한글문서를 그냥 붙이면 문제가 있다는

내용과 메모장에 붙인 후 복사해서 붙이라는 글을 본 것 같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나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부정]

저랑 비슷하게 하시네요.

[일필(一筆)]

ㅎㅎ...그럼 제가 잘 하고 있는 거 맞지요?
다행입니다^*^ 으....뿌듯~~~

[CJW]

앗 그런가요?!
저는 그냥 한글에서 갖다 붙이는데! 큰일 났다!

[일필(一筆)]

제 글이 잘못 됐을 수도 있어요.
그냥 그런 글을 본 것 같아 중간 과정을 하나더 할 뿐.....
아마 뒤의 댓글에 정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부정]

문장기호 등에 따라 에러가 날 수 가 있다더군요.

[[탈퇴계정]]

저도 CJW님처럼 한글에서 작업하고 그냥 갖다 붙입니다만, 제가 보기엔 별 문제 없더군요.
다시 생각해보니, 조회수가 기대만큼 안나오던데...
그런 문제는 아니겠죠? ^^;

[이설理雪]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밤길]

저도 한글에서 작업해서 복사한 후에 그냥 올립니다. 조횟수 역시 기대보다 저조합니다. ㅎㅎ

[일필(一筆)]

네. 조회수와는 무관한것 같아요.
그 조횟수라는 것이 워낙 허수가 많아서....ㅠ.ㅠ

[이설理雪]

한글2010! 이게 최고지요! 그리고 저는 그런 중간 절차 따위 없이, 한글문서에서 집필 다 하면 오타검사하고, 그냥 복사해서 문피아에 붙이고 부제 쓰고 등록 완료하는데요?

[일필(一筆)]

아! 아무 문제도 없는 거군요.
그럼 만약을 위해 저장만 잘해 놓으면 되는 것이네요^^

[whitebea..]

오!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예전에 인터넷 창에 그냥 썼다가 그냥 날려먹고는 메모장에 쓰면서 종종 저장을 하는 식으로 하고있습니다.

[부정]

한글이 자동 저장 기능이 있어서 불의의 사고에 큰 빵을 안 맞게 해주더라고요.

[일필(一筆)]

반갑습니다^^*
메모장은 그런데 오타 작업이 안되잖아요?
전 그냥 중간 저장소로 이용합니다....ㅎㅎ

[어스름달]

헐...
전 요즘에 쓰는 건 그냥
문피아에 쌩으로 올리는데;;
혹시 문피아에 올린 게 날아가거나 하는 일이 있나요?

[일필(一筆)]

전에 여기서 댓글을 달다가 뭘 잘못 눌렀는지 그냥 다른 화면으로 바뀌어
다시 쓴적이 있어서 서재에서 작업하는 게 겁이 나더군요^^
물론 습관이 되면 될 것 같긴 해요.
안전장치 같은 것이 있을텐데....
서툴러서 하기가....ㅎㅎ

[자견(自遣)]

저는 그냥 메모장에 씁니다. 뭐랄까, 워드를 쓰다가 뭔가 감성적으로 읽히지를 않아서 결국 메모장에 쓰고 그대로 서재에 올리지요.
덕분에 오타검사도 수동이라 항상 댓글로 지적받아 고치고, 불시에 리부팅되어 몇시간 쓴 글을 날려먹은 적도 많네요 ^^
싫은 티 안내시고 오타 지적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일필(一筆)]

십대고수님께서.....ㅎㅎ
저도 오타가 워낙 많아 읽는 분들게 죄송하더군요.
그런데 이쁘게 봐주시고
오타 수정해 주시는 독자분들이 게셔서 얼마나 고마운줄 모릅니다.
dee님도 그러시군요^^*

[묘수(妙手)]

조판양식! 글 흐름을 파악합시다!

[일필(一筆)]

조판양식은 무슨 기능을 하는 것이죠?
제가 워낙 군대 행정병 타자기로 배운 독수리라....ㅎㅎ

[묘수(妙手)]

출판하는 책 양식입니다 그거로 쓰는분과 아닌 분에 차이는 나중에 확연히 드러나죠

[일필(一筆)]

출...판....
그거 다른 나라 이야기라서....ㅎㅎ
여하튼 그런 따로 프로그램이 있는 겁니까?
아님 한글에도 있나요?

[묘수(妙手)]

문피아 창작자료실에세 조판 검색해보세요 . 이게 판형이 책과 같아서 글 흐름파악이 빠릅니다
또 정확히 래가 책으로 어느정도 분량을썼는지알수있죠. 판형을 안쓰시는 분과 판형을 쓰는 분들에 흐름은 확연히다릅니다.

[부정]

연재분에선 별 문제 없지 않나요? 그냥 죽 이어서 나오니까요. 책으로 냈을 때도 원고지 매수를 기준으로 했었거든요.

[공감률]

저 같은 경우는 혹여나 한글파일에 나오는 빨간글자들이 제 흘러나오는 상상을 망칠까봐 애초부터 메모장을 이용합니다. 메모장에서 약 3000자를 서술하고, 한글파일로 옮겨 수정해서 약 4천자를 만드는 식이지요.

[일필(一筆)]

그럴수도 있군여^^*
빨간 약 징크스인가요??...ㅎㅎ

[피즈]

핸드폰으로 쓰는게 더 익숙해서 이걸로 써요... 문피아에 올린 글은 없지만.

[일필(一筆)]

핸폰으론 댓글 말고는 힘들더군요^^

[곁가지옆귀]

문피아 개발일지마 문피아꺽쇠님의 글을 보셨다면 한글에서 바로 연재글로 옮기면 에러가 뜨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듯합니다.

한글워드에서, 메모장으로 복사이동후에 다시 문피아 작품 연재란으로 복사 이동을 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태그나 다른 한글워드의 부가물이 딸려서 글이 이상하게 변할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현재의 프레시 기반에서는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

전 무대뽀 연재를 바로 초벌글로 씁니다.
따로 저장안합니다.
그래서 완전 오타투성이.........글은 별로 다듬지 않는 완전한 초벌글.........수정및 퇴고는 무척 어려워서 포기 상태이네요.

글쓰고자하는 욕심은 가득. 하지만 현실은 문장력의 부재를 체감중..........

덧글 쓰고 보니 징징글이네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