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저도 3만원이라는 금액을 충전하고 이제 16000원정도가 남아있네요.
돈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한편에 백원이라는게 좀 안타까운 마음도 있는 작품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안타까운건 문피아의 대응입니다.
적안왕님이 한담에서 말씀하신 약관 변경에 관한 내용도 그러하고
모바일 앱에 관한 내용도 그러하고...
분명히 8월즈음에 9월말까지는 앱이 꼭 나온다고 하셨는데 내일이면 9월의 마지막날입니다.
그때당시 다른 업체에 의뢰를 하여 앱제작을 했기 때문에 꼭 나온다고 하셨죠.
근데 결과는 어떻게 되나요? 내일 기적적으로 앱이 출시가 된다면야 상관이 없지만 그동안 문피아의 행보로는 그럴일이 없겠죠.
무료로 운영되던 시절이야 봉사하시는 상황이었으니 그러한 불만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를 하였지만 이제는 달리 생각 하셔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하시고 염연한 사업체가 된 상황에서 이렇게 방만한 운영을 하시는건 문피아를 망조로 이끄는 지름길입니다.
저야 이러고도 3만원 충전을 다 쓴다면 또 3만원이상의 돈을 충전하게 되겠죠.
흔히들 말하는 호갱님이 될겁니다.
안타깝습니다. 현 상황이 ..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업체는 신용을 잃기 마련이고 그렇다면 끝입니다.
저 또한 사업을 해오면서 가장 중요한게 신용이라고 배웠고 다른건 몰라도 신용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부디 더이상 독자가 아닌 “고객”과의 대응에 힘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앱출시가 늦어지면 늦어지는 이유만이라도 말씀해주시면 이리 글까지 적지는 않았겠네요. 또한 위에서 말했다사피 앱을 외주제작에 맡기셨는데 계약날짜까지 완료가 되지 않았다면 그에 따른 해결도 문피아 자체에서 소송이라든가 계약철회라든가.. 빠른 행보가 필요할듯 합니다.
플래티넘 연재 작품은 점차 늘어가는데
사업만 늘리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이라면 독자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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