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왜 무협의 경지에는 검기와 검강이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는가라고 적은 적이 있는데 한분이 익숙한 모양이니까 그런것 아니겠냐고 하시더군요. 일리가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왜 밖으로 나오는 거죠??
사정거리가 길어지니까 좋겠지 라고 할수도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단검으로 경지에 오른 사람이 장검을 쓰면 더 강해지는 건 아니자나요? 무게 때문일수도 있는데.. 무협에서는 특별한 금속이 잘 안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엄청 가벼운 금속도 나오는 것 같고 퓨전쪽으로가면 나노튜브나 미스릴 오리하르콘 등등 많지요. 강철의 열제에서도 검기를 쓰면 강하지만 소비가 심해서 보통은 안으로 갈무리한다는 식으로 나온적이있는데 이처럼 오히려 검기나 검강이 밖으로 안나오면 에너지 소비도 적어지니 더 좋아지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검기나 검강이라는게 원래는 물리적 힘이 약한 기를 유형화시켜서 물질적 힘을 내게 하는건데.... 원래 물질인 검을 강화시키는게 효율대비 더 좋을 것 같아서 말이죠. 이 부분은 물질이기에 물리적한계를 넘을수 없는데 기는 넘을수 있어서 그런 건가요?? 제가 딱히 이건 맞다 저건 틀리다라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말입니다. 그저 납득가능한 답을 찾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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