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데...기본 매너도 없는 사람들 보면..참나..

문 열어놓고 있는데, 떡하니 복도에서 담배를 피내요. 개방형도 아닌 복도인데.

나이 * 드셔서 대놓고 뭐라 하진 못하겠고...

그냥 쯧 하면서 문 닫아버렸네요.

안그래도 반대편 방에서 썩은냄새 심해서 문 잘 못여는데....그집 문한번 열면 복도에 썩은내 쉰내가 진동을 함...담배냄새는 애교...

아무튼 생각좀 하고 사는 사람들 이웃으로 있었으면 좋겠네요.

[적안왕]

:( 토닥토닥

[無轍迹]

제가 사는 아파트는 금연아파트라고 해서.. 그런건 없는데..(베란다에서 피우는 것도 층간 어쩌구 해서 공지사항 나오고 그러더군요) 뭐랄까 재활용이나 쓰레기 버리러 나가보면 그 근처 나무도 있는 공터 같은데서 연세 있으신 남자분이 혼자 쓸쓸하게 피우고 있는거 보면 뭐랄까 좀 그렇더군요.

그래도 한집안에 가장이실것 같은데 집안에서 못피우고 이런데 나와서 저러구 계시나 싶은 마음도 있구요.

[마스터펭귄]

저는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담배연기 때문에 방학내내 하루종일 창문 닫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더워죽을 것 같아요ㅠㅠ 대학생인지 아니면 백ㅅ...인지는 몰라도 평일에도 집에서 담배를 피더군요. 엘리베이터에 붙은 공지사항도 쿨하게 무시하고. 담배 필 때마다 발로 바닥을 쾅쾅 치지만 신경도 안 쓰는 듯.

[아즈가로]

주거지 관련 금연법은 아직인가보네요.

[가글님]

그런 사람들 짜증나죠.
나이 요즘 세상에 그런게 어디있나요?
오히려 나이들수록 몸가짐에 주의해야죠.

[곁가지엽끼]

저도 40대 초반인데요.. 뜨끔하면서 .. 안심도 드네요.
전 아파트4층에서 지상으로 내려가서 담배를 피거든요.

[fa******]

그래서 전 주택을 사랑하죠....

[시우(始友)]

요즘에 담배 연기 때문에 이웃끼리 싸우는 일이 종종 있더라구요. 저도 흡연자로써 평소에 조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