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g 두병...
비록... 내가 십이지장 궤양에 걸려 자극적인 음식을 못 먹는다곤 하나..... 먹어보고 싶었는데...
옷사러 나간 사이에 택배아찌한테 문자로
‘그 시간에 집에 사람이 없을 수도 있으니 신발장에 놔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정중하게 보냈더니 암말도 없이 택배 안와씀....
뭐... 바쁠 수도 있지.
옷 사러 갔는데 제가 검은색 옷을 입고 갔단 말이에여? 이 더운 날씨에?
사실 친구가 옷 사는거 도와달래서 따라간거라 대충 입고 갔었는데 갑자기 옷 쿠폰 9개가 모여서 뭐 바지 하나 사면 티 하나 꽁짜니까 바지 한벌 사볼까 하고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빽바지 주고 밝은 색 옷을 주길래 입었음. 아 근데 쫌 잘어울리는 것 같았음. 나 짱짱맨인듯. 죽을 고비를 넘겨서인지 요즘 다시 자신감 충만함
물론 옷가게 주인님이 칭찬한거야 당연한 일이니 넘어가게씀 ㅡ.,ㅡ 옷빨 잘 받는다고 칭찬 안 하는 옷가게 주인장이 어디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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