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국제 다큐영화제에서 보게 된 영화 '너클볼' 때문에 알게된 선수 RA디키의 너클볼 영상입니다.
너클볼 투수는 특성상 젊은날에는 잉여 취급 받다가 30대 중반이후에야 어느정도 대접을 받고 전성기는 30대 후반이며 45세 즈음에 선수생활이 끝나게 되는 정말 독특한 투수랍니다.
던지는 사람도 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이 안되는 공 너클볼, 그 뒷이야기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래도 영화제에서 수상은 못했습니다.)
2012년 사이영상 수상 후에 뉴욕메츠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긴 이 선수의 너클볼 어떻습니까?
이 영상의 youtube 베스트 댓글을 보면 타자의 표정이 재미있다라는 의견(아니 뭐야 이공 .. )에 덧붙여 "타자? 포수를 봐라 눈 질끈 감고 공 잡기를 기도하는걸~ "라는 댓글을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하하
(디키 2012년 사이영상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삼진 당하는 타자들의 표정이 다 한결 같습니다. 아니 내가 왜 이런볼을 못치는거지? 라는 표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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