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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
13.07.09 13:02
조회
2,091


안녕하세요, 르웨느입니다.

2013년 문피아가 더욱 번창하길 바라며

문피즌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녹음된 소리가 작아서 들릴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이 쓰는 소설 중에 여캐 대사 아무거나 던져주지 않으실래요.

제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닼ㅋ.

 

 ‘쟈비스의 아기는, 내 아기는 어떻게 하지?’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빌어 볼까? 제발 보내달라고 빌어볼까?’

소리가 작으니까 볼륨을 들릴 정도로만 높여주세요! 오글거립니다! 주의!

qicker님, 열댓 번 정도 녹음을 해봤는데 제 능력이 미천하여서 두 줄만 읽어보았습니다. 감정 담아서 녹음하니까 목소리가 자꾸 잠겨서, ‘어쩌지~’하다가. 주문 내용을 보니 [절박함을 담아 속삭이듯이]더군요. 어려워요!

“그 겁쟁, 아니 붉은 눈의 마스터가 쟈비스 아저씨였어요?”(매우 놀라서 하는 말)

“네? 호호. 고마워요.”(목소리가 예쁘다는 칭찬에 뜻밖이라는 듯이)

“네? 호호. 고마워요.”(목소리가 예쁘다는 칭찬에 뜻밖이라는 듯이)

역시나 소리는 작을 겁니다. 연기력이란 걸 길러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국어책 읽기일지도 몰라요. 이번에도 오글거림 주의!

올리고 나니 드는 생각이 아무래도 “고마워요”는 제가 해석을 잘못한 듯? 합니다. 당찬 느낌 같은데. 망했어요!


 

그리고 엔띠님이 이 게시글을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요하스&요네즈.png

 

등 노출 여기 있습니다.

머리칼로도 가리지 않았어요.

옷도 안 입음!

 

 

아무도 안 신청하면 그냥 자기 글 퇴고나 하면!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Donovan
    작성일
    13.07.09 13:20
    No. 1

    목소리 좋네요!
    나긋나긋하게 책 읽어주시면 좀 분위기 있을듯
    잔잔하게 음악도 깔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7.09 14:23
    No. 2

    문제는 발음이랑 호흡! 샘플용으로 찍은 1번은 중간중간 끊어지듯이 녹음되어 있지요. 숨 밭아내는 소리도 다 녹음되고. ㅠㅠ 길게는 못 읽어드려서, 본문 내용이 아닌 대사를 달라한 거지요.
    음악이라... 이제 동영상 다루는 프로그램까지 틀어야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7.09 13:31
    No. 3

    남자 눈 살짝 뜨게 해서 아래 보게 해주세요.
    그리고 얼굴에 발그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7.09 13:49
    No. 4

    왜 자꾸 추가 주문을 넣어주시나요, ㅎㅎㅎ! 등판 노출에서 만족해보아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09 13:31
    No. 5

    ‘보내달라고 더 빌어 볼까?’
    ‘그런다고 보내줄까?’
    ‘이 와중에도 자존심을 지켜야 하나? 다리라도 붙들고 매달려 볼까?’
    ‘쟈비스의 아기는, 내 아기는 어떻게 하지?’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빌어 볼까? 제발 보내달라고 빌어볼까?’

    죽음을 앞에 둔 여인이 속으로 생각하는 내용입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속삭이듯이 읽어 봐 주세요. ^^ 너무 주문이 많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7.09 13:51
    No. 6

    죽음을 앞둔은.... 저에게 무리였습니다, 죄송합니다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09 16:05
    No. 7

    !!!
    첫 줄은 조금, 음, 뭐, 아무래도 아이를 가져 보지 않으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겠죠.
    두번째 줄은... 대단하시네요! 만족 만족!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웹진R
    작성일
    13.07.09 13:35
    No. 8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7.09 14:20
    No. 9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7.09 13:37
    No. 1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7.09 14:20
    No. 11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09 16:11
    No. 12

    등장 인물 중 르웨느님의 목소리와 이미지가 비슷할 것 같은 한 여성의 대사를 한번 더 부탁드려 볼까요?

    “그 겁쟁, 아니 붉은 눈의 마스터가 쟈비스 아저씨였어요?”(매우 놀라서 하는 말)

    “네? 호호. 고마워요.”(목소리가 예쁘다는 칭찬에 뜻밖이라는 듯이)


    아래는 위의 대사를 하는 등장인물의 간략한 묘사입니다.

    가까이 와서 보니 무척이나 예쁜 얼굴의 첫 번째 여인은 아직 아이에 가까웠다. 잘 먹고 자랐는지 남다른 발육을 보이고 있긴 했지만 기껏해야 처음 봤을 때의 노리스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직 키도 덜 자란 듯 빅터의 가슴에도 못 미치는 정도였지만 정말 얼굴만큼은 너무나도 예뻤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09 16:14
    No. 13

    제가 게임사에 다닐 때 A급 성우분을 모시고 스튜디오에서 게임에 쓸 대사를 녹음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여성 성우분의 기본 목소리와 아주 비슷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09 17:18
    No. 14

    이번에는 첫 번째 줄은 대 만족! 둘째와 셋째는 조금 만족~ ^^ 말씀하신 것 처럼 조금은 당찬 느낌과 아이같은 느낌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대단 하시네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7.09 21:00
    No. 15

    일이 생겨서 나갔다 왔더니! 저야 말로 리퀘스트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었어요. 으히,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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