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이고 뭐고 그런 말이 꽤나 나왔던거 같은데 자유의 날개 말에 완전히 역전한 이후 이젠 완전히 최고수준리그가 됐군요. 물론 관중은 아직 스1시절에 비교도 못되고 화제성도 매우 낮습니다만.
확실히 스1잘하던 사람이 스2도 잘하는군요. ㅇㅂㅇ;; 다른게임이니 뭐니 말이 나왔습니다만, 스원때 하양세 타던 게이머들은 대거 은퇴. 스1말에 떠오르던 친구들은 위에 올라가 있고. 이제동은 막판에 하락세가 극심하더니 결국엔 북미로 쫒겨가고...
허영무도 초반에 온겜넷 조 지명식에서 약간 건방을 떨었습니다만, 결국 자기가 말한대로 만들었군요. 일단은 손꼽는 실력자가 된건 맞으니.. (아이러니한건 그때 허영무를 이겼던 사람들은 이제 이름도 기억 안나는 상태라는) 정말 재능의 차이라는게 컸을지도.
이제부터 리그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일거 같네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