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06.15 15:17
조회
2,336

유흥준 교수 曰 : 문화채청장을 하는 동안에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면. 100년 후에 지정될 국보, 보물이 이 시대에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옛 조상들이 만들어 온 물건들은 국보, 보물로 즐기며 배우는데... 우리가 지금 만들고 있는 것들은 50년, 100년이면 다 없어져 버릴 것이라서 무엇으로 지금을 후손들에게 이야기 하겠습니까.

 

(현재 일박이일 시즌1은 곰TV에서 무료공개가 되었기에 따로 저작권 따지지 않고 캡쳐본 올리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지적해주세요.)

 

K-1.jpg

 

K-2.jpg

 

K-3.jpg

 

K-4.jpg

 

K-5.jpg

 

지금 유흥준 교수님이 말하시는 것은 건축이지만...

크게 확장되면 사회적 모든 범위에 속하리라 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3.06.15 15:20
    No. 1

    돈 있는 사람들이 해줘야죠... 돈 없는 서민이 뭘 하겠어요...
    마음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치이고 쫓기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15 15:42
    No. 2

    100년 후에 무엇이 남아 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3.06.15 15:46
    No. 3

    흠....
    저걸 보고 문득 50년 후, 100년 후면 다 사라질 것들인가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저 분이 저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딱히 제가 생각하는 것들은 50년, 100년이 아니라 수천년 보존이 될 것 같습니다. -_-;;

    기본적으로 인류와 뗄레야 뗄수가 없는게 석유화학제품들인데
    이게 좀.... 보존력이 너무 막강하다보니
    환경문제가 있죠. ㅡㅡㅋ

    당장 제가 두들기고 있는 키보드 자체가 현재의 문화이며
    만지작 거리고 있는 마우스가 현재의 문화이고
    두 눈으로 바라보는 LCD 모니터가 현재의 문화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태란
    작성일
    13.06.15 15:53
    No. 4

    돈 있는 사람의 자식들의 국적이 외국인인 경우가 엄청난데 후에 우리나라의 문화제보다는 국가존속을 걱정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15 17:18
    No. 5

    유형문화재라면 모르겠지만 무형문화재라면 50년 100년안에 사라질 것도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3.06.15 18:35
    No. 6

    문화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사실 우리가 조상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문화라는 것도 당대의 사람들 삶속에 일상으로 자리잡아있는 것들이죠

    거창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100년, 200년 후에는 조상들의 문화를 옅보는 것들이라 편하게 생각하면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현재의 무형문화재들도 완벽한 원형은 아닙니다
    단지 그것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이 대단해 보이는 것이죠

    오히려 지금의 무형문화재는 기록보존이 잘 이루어져
    후대에 복원함에 있어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140 멍췅한 짓... +2 Lv.68 임창규 13.06.16 1,186
205139 곧있으면 휴가잖아요? +13 Lv.16 남궁남궁 13.06.15 1,669
205138 우리가족이 너무 개방적인건가요? +21 Personacon 마존이 13.06.15 2,370
205137 대학 연극동아리에서 러스티 아르고니안 메이드를 연극했... +5 Lv.96 강림주의 13.06.15 2,296
205136 이가 썩어도 어떻게 이렇게 썩지;; +8 Lv.54 야채별 13.06.15 1,967
205135 맨오브스틸 보고왔습니다. +5 Lv.10 낭만거북이 13.06.15 1,864
205134 조회수가 7천이 넘었네요... +1 Personacon []샤우드[] 13.06.15 1,678
205133 x아라가 요새 문피아 보다 독자가 많은거 같네요 +14 Lv.33 세월 13.06.15 2,416
205132 자...잠시 공부 보류... +4 Lv.68 임창규 13.06.15 1,445
205131 사실 야구보면서도 깊은 빡침을 느끼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7 Personacon 티그리드 13.06.15 1,702
205130 오심 쩌네요 ㅡㅡ; +9 Lv.25 시우(始友) 13.06.15 1,773
205129 [LoL] 비행기는 오존층에서 운행하지 못합니다 ^^ +10 Lv.10 요하네 13.06.15 2,604
205128 방금 6만원 날렸네요... +7 Lv.91 슬로피 13.06.15 1,662
205127 그야말로 대륙의 패기 +8 Lv.15 淚觸木 13.06.15 1,716
205126 스타트렉... +2 Personacon 렌아스틴 13.06.15 1,534
205125 참 당혹스럽네요. +7 Lv.68 임창규 13.06.15 1,991
205124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8 Personacon 강춘봉 13.06.15 1,789
205123 목표를 가지고 주저없이 달리기 +2 Lv.1 [탈퇴계정] 13.06.15 1,421
» 장르소설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6 Personacon 엔띠 13.06.15 2,337
205121 캡파와는 다르다! 캡파와는! +1 Personacon []샤우드[] 13.06.15 1,371
205120 RPG게임 추천좀요 +18 Lv.35 성류(晟瀏) 13.06.15 2,548
205119 선작이여!! ㅠㅜ Lv.1 [탈퇴계정] 13.06.15 1,374
205118 요즘 듣는 노래 +4 Lv.16 남궁남궁 13.06.15 1,413
205117 아아..내 구시대의 아이팟터치2세대 +3 Lv.9 디아누스 13.06.15 1,477
205116 언제 부턴가 책보기전 생긴 버릇 +11 Lv.5 오거수레 13.06.15 2,299
205115 다들 어떠한 즐거움을 가지고 계신가요? +5 Lv.5 푸리푸리롱 13.06.15 1,579
205114 백수는 너무 현명해요. +3 Personacon 백수77 13.06.15 1,910
205113 오늘자 지니어스 참 열나게 하네요(네타 無) +14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6.15 2,703
205112 가벼운 무협에 대한 싫증.. +13 Lv.80 화산송이 13.06.15 1,990
205111 나이트런의 레오 강해졌네요. +3 Personacon 적안왕 13.06.14 2,59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