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턴가 전에 없던 버릇이 하나 생긴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1~2년전에 생긴건 아닌거 같아요. 적어도 그 보다는 오래전에 생긴듯한 느낌이..하여간 그 버릇이 뭐냐면 책보기전 어느덧 작가의 나이를 대충이라도 알아내고자 이리저리 책을 살펴본다는거죠. 물론 모든 장르소설에 작가의 연령대가 언급되어있는건 아니더군요.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고...암튼 선작에 있어 어느덧 제겐 중요한 잣대 같은 그 뭔가가 되버렸네요. 이에 관해 작은 바람중 하나는 거의 대부분 있는 책 표지 안쪽의 작가소개란에 10대,20대..식으로 대충이라도 표기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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