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본적으로 대리만족이겠죠?
장르소설중에서 대리만족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준 소설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근본적으로 대리만족인것 같은데.. 님들은 있나요??
주인공의 상황에 빠진다고 그게 대리만족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대리만족은 자신의 욕구 소망 등을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이루거나 비슷한 행동을 해서 성취시킬때 느끼는걸 대리만족으로 아는데 제가 느끼는것은 그냥 단순 유희의 즐김같습니다. 주인공이 죽어도 재밌고 갑갑해도 재밌고 슬퍼도 재밌는게 대리만족은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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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서 많은생각하고갑니다.
많이 읽다보니 이제 대리만족하는 작품엔 손을 안되게 되더군요. 왠지 똑같은 대리만족 소설은 현실을 인지해서 더이상 대리만족이 안되는것 같다는 차라리 비극적인 소설들이 요즘엔 더 끌리네요. 대리만족이라기 보단 소설에 동감하고 감정이입한다고 보는게 더 맞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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