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전과 이론의 차이....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
13.06.18 00:26
조회
1,730

주짓수 체육관에서 포지션을 역전 시키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간단히 말해 상대가 저를 깔아 뭉게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스파링 시작 상대는 관장님께서 친절하게도 체대 준비하는 고3학생을 붙여 주었습니다. 주짓주 경력도 1년이상입니다. 전 이제 1달넘어간 왕 초보. 시작하자 마자 인사하고 학생님이 그 엄청난 덩치에도 불구하고 빛의 속도로 저를 뭉게 버렸습니다. 저는 오늘 배운 기술을 써먹으려 했으나.... 그 엄창난 무게와 저의 힘의 역부족으로 관광당했습니다. 으어 일단 힘이나 키워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사실 좀 비만형 체형이고 다른 회원님들은 저보고 힘 좋다고 해서 약간 자만 했는데 이거 원, 그 학생을 2번 정도 상대 했지만 오늘 보니 전에는 저를 배려한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6.18 00:52
    No. 1

    왜 거의 모든 운동들이 체급을 나누는지는. 대련해보면 알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꿀돌
    작성일
    13.06.18 00:54
    No. 2

    어지간하면 덩치크면 끝이져...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6.18 05:03
    No. 3

    한 6개월 정도만 격투기 체육관에서 배우고 나면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는 않게되죠.

    전 첨 갔을때 그라운드 대련을 했는데(몸풀기 + 입식 + 그라운드 요런 형태) 체중이 저보다 10kg 정도 덜나가는 어린친구였는데 제가 순삭당했죠...ㅋ

    비슷한 실력대이면 체급 차이가 절대적인데, 실력 차이가 나면 체급으로도 만회하기 어렵죠..ㅎ;

    스텐딩에서는 준프로인 선수하고 했는데, 그쪽은 그냥 슬슬하고 전 막 정신없이 했는데, 2라운드 정도만에 코피 줄줄줄...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6.18 09:58
    No. 4

    오... 역시 고수들은 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6.18 16:10
    No. 5

    결국엔 육체차이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080 쩝... +1 Lv.3 넉얼2 13.06.13 2,594
205079 화장품 광고 얘기가 마침 나와서... +2 Lv.57 百業 13.06.13 2,357
205078 새삼스럽긴 하지만 화장품 과장광고 쩌네요. +12 Lv.16 남궁남궁 13.06.13 3,063
205077 세상일은 참 이상해요. +1 Lv.97 윤필담 13.06.13 2,261
205076 소설이 가지는 목표? +5 Lv.5 tk****** 13.06.13 2,389
205075 내서제에 들어가면 웹이 글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 +8 Lv.61 정주(丁柱) 13.06.13 2,228
205074 와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Lv.83 슬립워커 13.06.13 2,560
205073 류현진 대박이네요 +3 Lv.16 남궁남궁 13.06.13 2,506
205072 교회 한의사분이 말하길.... +6 Personacon 백수77 13.06.13 2,720
205071 안녕하세요... +6 Lv.61 구술사 13.06.13 2,224
205070 다른 작가분들에게 물어볼것이.... +5 Lv.12 ma****** 13.06.13 2,264
205069 "늑달같이" 라는 단어의 어원이 궁금해서... +9 Lv.57 百業 13.06.13 5,327
205068 처음에 신나서 쓰던 가상현실게임. +1 Lv.56 일상과일생 13.06.12 2,481
205067 이런거도 고소가 되나요? +12 Lv.79 카나코 13.06.13 2,494
205066 장르문학이 대리만족을 추구해야하는 건 잘못이 아닙니다. +25 Lv.6 올드뉴비 13.06.13 3,287
205065 낚여주려고 했는데 낚시대가 없는 경우 Lv.28 EHRGEIZ 13.06.13 1,853
205064 너의 목소리가 들려 를 보고 소설과 드라마의 차이를 인... +4 Lv.29 곤붕(鯤鵬) 13.06.13 2,328
205063 바로 계정정지 풀렸네요 +9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6.13 4,007
205062 식욕억제제와 간의 상관관계(부제 피곤은 간때문이야.) +4 Lv.61 정주(丁柱) 13.06.13 2,916
205061 오랜만에 읽은 비뢰도.. +5 Lv.64 Y.S.S 13.06.13 2,153
205060 세계 단일 문명은 가능 할까요? +14 Personacon 플라워 13.06.13 3,464
205059 무엇을 보건 이해는 하고 봐야합니다. +3 Personacon 백수77 13.06.13 1,872
205058 밑에 글이 참 뜨겁군요.. 소설을 읽는 의도는 사실 독자 ... +3 Lv.10 요하네 13.06.12 2,265
205057 소설을 읽으면서 즐거운 이유는? +103 Lv.80 화산송이 13.06.12 3,610
205056 이야 이번주 킹덤 진짜; Lv.47 그래이거다 13.06.12 2,118
205055 아 짜증나네요 +1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6.12 2,080
205054 오늘 오픈한 던전히어로 후기. +5 Lv.12 취준 13.06.12 2,003
205053 오늘 교육 받으러 갔는데 당혹스러운 +5 Personacon 적안왕 13.06.12 1,577
205052 여러분은, +18 Personacon 이설理雪 13.06.12 1,892
205051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다이어트 식단으로 최고입니다. +5 Lv.16 남궁남궁 13.06.12 1,98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