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르소설을 볼 때 무협은 안봅니다.
주인공이 중국인이라 생각하니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현대판타지랑 퓨전판타지 위주로 보는데 현판 볼때 주인공이 최소 군 제대한 24,5세 정도의 연령을 선호합니다. 그 이상이어도 상관없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소설이 꽤 되더라구요. 전 그런 소설은 왠만해선 손 안갑니다.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라면 군 문제도 있고 결국 고등학생에서 대학교 1학년 정도에서 이야기를 끝내야 하는데 몰입이 잘 안되죠. 대리만족도 잘 안되는 것 같구요.
만화방 같은데 가면 전부 40대 이상의 아저씨들만 있는데 30살 이상의 연령을 주인공으로 삼은 현판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현판 볼 때 어떤 취향을 가지고 계신가요? 참고로 전 기업물은 좋아하되 조폭이나 연예인이 나오는건 딱 질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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