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쓸때

맞춤법이나 오타를 적게내는 요령이 있을까요?

다시 읽어보고 수정, 한글프로그램을 돌리는거 말고 말입니다.

제가 소설쓰는 여건상 한글프로그램 도움없이, 그냥 기본 메모장으로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수정할 시간도 내기 힘들구요(최소 이,삼일에 한번 연재의 조건을 전제하고).

물론 나중에 싹 수술 들어가야겠지만

현제로선 쓸때 신경을 쓴다... 라는 방법밖엔...

 

그래서그런데 뭔가 글쓰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맞춤법과 오타를 줄일수 있는 노하우가 있나 궁금합니다.

 

요령보다야 정석적으로 수정에 들어가는게 맞지만...

 

아, 그리고 다른분들은 쓰다가 어? 여기서 안되 로써야되는건가? 안돼가 맞는건가??? 와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안되 와 안돼

뭐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공부가 부족해

[[탈퇴계정]]

그런 비법이 있다면 저도 좀 제발!

[김연우]

전 글을 쓸 때 늘 사전을 켜둡니다. 확실하지 않거나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되면 바로 사전을 찾아봐요. 처음엔 번거롭고 귀찮은데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편해집니다. 그리고 비문이 적고 편집이 잘 되어 있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

[獨孤求敗]

북금곰씨님의 답변이 맞습니다. 국어사전을 쓰는 것이 정답입니다. 처음에는 느려도 나중에서는 가속도가 붙습니다. 프로그램을 쓰면 그 자리에서 정체됩니다.

[夢이]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그리고 '안 되'와 '안 돼' 구별법 중에 '되/돼' 자리에 '하/해'를 넣어서 어색하지 않은 걸 고르는 방법이 있어요(출처 : 스펀지)
ex ) 그러면 안 돼
그러면 안 해 - (o)
그러면 안 하 - (x)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흑천청월]

힘내십시오. 저도 노트패드를 쓰는 일인이라.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 이미 오타의 늪에 빠져 삽니다. 후훗. 이젠 제법 늪에서 수영도 합니다.

[체셔냐옹]

다 쓰고 나서 두어 차례 다시 읽어보는 것 정도일까요.

[하렌티]

글을 사이트에 올리때 한가지 말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오타 지적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히나(NEW)]

긴가민가 하는 단어나 표현은 항상 사전을 참고하는 것이 좋고요.
안 되 와 안 돼 같은 경우는 한 번 알아 두시면 쉽게 알 수 있으니까
평소 헷갈리는 표현을 적어두시고, 나중에 찾아 봐서 알아두시고 숙지해두면
글 쓸 때 더 속도가 붙을 겁니다! 오타는 더 줄어들게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