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목욕탕에서...

젊은 사람들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본인이 어제 샤워를 하다가, 그것도 집에서!

미끌! 하는 바람에

왼쪽 두번째 발까락을 삠+까짐+피철철 하게되었습니다.

추가로 왼쪽 무릎의 성장판이 열리는 듯한 충격까지.

흑흑...

나이 든 사람들만 위험한줄 알았는데, 젊은 사람들도 한방에 훅가겠더라고요...

거기다 집안에 샤워부스가 유리커로 되어있어서 잘못해서 거기 부디쳤으면..

아우...

조심합시다.

젊은이들도!

바닥에 뭐 붙이거나 깔면 된다는데 알아봐야겠네요.

[찌찌봉]

저는 다리한번 찢어봤네요 근데 가랑이 양쪽에 피멍이 들었다는......

[ANU]

미끌어지는걸 덜컥 멈췄더니
목 인대가 조금 늘어난 적이 있엇습니다.
머리 큰 사람의 비애. ㅠㅠ

[HAWX]

어.. 어.. 어우... 아파라..

[정주(丁柱)]

전 왼쪽 발가락...+왼쪽 무릎의 성장판 부근(관절염으로 발전할것같아서 무섭) 그리고 목뒤가 뻐근.... 뭐좀 바닥에 붙여야 하나... 사포? 크크

[플롯]

전 뒤통수 박아서 피철철 한적이 있지요...

[정주(丁柱)]

목욕탕에서 조심할것은 비누줍는 것 뿐만이 아니었음.

[카페로열]

누구나 겪는 흔한 사고중 하나죠...ㅎ;

문턱에 발가락 부딛친 경험도 거의 대부분 있으실듯.ㅋ

그리고 계단 마지막 칸일줄 알고 디뎠는데, 한칸더 남았을때....

[정주(丁柱)]

한칸 더 남았는지 알았는데 없어서
Air walk 할때도 있죠...

[[탈퇴계정]]

아..... 발이 아래로 쑥~~~ 꺼지는 그 느낌이란 ㅋㅋㅋㅋㅋㅋ
고작 한뼘짜리 계단인데 턱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 ㅋㅋㅋ 생각만 해도 목구멍이 아픕니다 ㅠㅠ

[용세곤]

생각만 해도...

[소슬비가]

어우, 어우, 어우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리네요. 쾌차하세요.

[이설理雪]

후덜덜;;;; 쾌유하시길.

[시디]

타일중에서 거칠거칠한거 있어요 그거 까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