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측 입장에서도 서로간 의견이 갈리고
진보측 입장에서도 서로간 의견이 갈려서
패널마다 입장이 각기 달라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서로 합의점이 도출되는 부분도 보이고
패널마다 내놓는 대안들도 각기 달라서 오랜만에 꽤 유익했던 것 같아요.
한줄 요약하면 ‘표현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한 최대한 보장해야한다.’ 정도로 함축되겠습니다. 재밌었어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수측 입장에서도 서로간 의견이 갈리고
진보측 입장에서도 서로간 의견이 갈려서
패널마다 입장이 각기 달라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서로 합의점이 도출되는 부분도 보이고
패널마다 내놓는 대안들도 각기 달라서 오랜만에 꽤 유익했던 것 같아요.
한줄 요약하면 ‘표현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한 최대한 보장해야한다.’ 정도로 함축되겠습니다. 재밌었어요.
어제의 토론을 보지는 않았지만 참 쓸데 없는 토론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표현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라는 것은 절대 명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토론했다는 것은 해가 동쪽에서 떠야 한다는 것을 가지고 토론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토론이 제대로 되려면
1.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2. 표현의 정의는 무엇인지 - 남을 욕하는 것도 단순한 표현인지 여부 등등
3. 타인의 자유는 무엇인지 - 욕을 먹기 싫다는 것과 먹고 싶다는 것 등등이 모두 자유인지 등등
이런 것들이 논의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뭔 이상한 배설물들 쌓아놓는 사이트를 기준으로 토론을 한다고 하면 저런 내용의 토론이 진행될 수가 없지요.
제가 상당히 보수적인 인물이라서 어제의 백분토론의 주제가 되는 그 사이트를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 글이 어쩌면 공격적일 수도 있는데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글의 논지는 어제 백분토론의 주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주제에 선정된 현상과 도구를 지지하는 논리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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