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작가한테 뒤통수 맞기...

옆동네 이야기입니다. 

금서목록 팬픽이 있는데 초반에 주인공의 독특한 성격과 그로 인해 주변 인물들과 파생되는 개그를 좋아했는데 중반을 넘으면서 진지를 넘어 배드 엔딩을 향해 달려 가더군요.

근데 선택지를 주면서 1을 선택하면 주인공이 살고 2는 주인공이 죽는다. 식으로 설명해놓고 정작 완결 낼 때는 다른 선택지라면 이런 결말이 아니었을 거라고 통수를 놓고. 

무엇보다 작품 소개에 해피 엔딩이라더니 주인공 죽고 주인공 주변 인물 죽어 나가거나 멘탈 붕과해서 제 정신 유지 못하는 거의 어디가 해피 엔딩이라고... 하... 진짜 이건 .

[방랑독자]

아 요즘 학교ㅋㅋㅋ 작가분의 밀당이 정말 끝내주죠.
저는 내용전개면에서는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되서 만족하고
부활떡밥 남아있으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작가분 후기가 제일 거시기하더군요 ㅡ.ㅡ
그 글은 차라리 후기를 안쓰는게 선작률이 오를듯해요.

[임창규]

독자를 우롱하는 거 같아서...

[유령[幽靈]]

조아라 팬픽은 탈혼경인이 짱짱장짱짱짱짱맨입니다.
이미 비뢰도를 벗어나 온갖 엄청난 수의 작품이 뒤섞여 새로운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졌어요
필력이 좋아서 이사람이 누군가 뒤져봤더니 여러권 출판한 작가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