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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제 제 주량을 알았습니다

작성자
Lv.56 sard
작성
13.05.17 23:52
조회
2,434

오늘 새벽 1:54분 자다가 전화왔어요.

“야이 개xx야. 어디야?”
“나 잔다.”
“아우 이 병x. 빨랑 나와. 친구가 군대 가는데 잠이 옴?”
“잠이옴. 병x아”
이렇게 팅기면서도 이미 저는 옷을 입고 출격 준비! 나가자마자 택시 타서 부천역으로 ㄱㄱ!
친구 세명이랑 향한 곳은 부천역 근처 이벤트 주점인 ‘짝’ !
부킹 망하고 씁쓸한 마음에 소주 깠는데 각자 한 병씩 시켜서 병나발 불었어요.
그리고 제 기억의 끝은 한병 반.
ㅇㅇ
저의 주량은 한병 반입니당

Comment ' 11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5.17 23:57
    No. 1

    주량은 적당히 즐길 때 까지 먹을 수 있는 냥입니다... 한계 까지가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3.05.17 23:58
    No. 2

    오, 그럼 한 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3.05.17 23:59
    No. 3

    안생기시고 술에서 깨시면 파워 입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5.18 00:01
    No. 4

    매일 변합니다.
    어느 날은 반 병, 어느날은 한 병.
    그날 몸 상태를 늘 생각하셔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5.18 01:28
    No. 5

    전 두병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5.18 01:34
    No. 6

    대부분이 가는 군대인데 왤케 슬플까요...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3.05.18 02:35
    No. 7

    필름이 끊기는게 정확히 주량의 커트선이 아닐껄료...

    여지껏 살면서 필름 끊긴적은 딱 1번 있는데
    당시 기억나는 부분은 2,3잔 정도 돌았을 정도의 기억만이...
    그 시절에 평소 2병씩은 잘 먹고, 간간히 3병을 먹어줬는데
    2,3잔에 필름이 끊겼을 리는 없고...

    2,3잔 기억 ---->길거리 혼자 방황하다가 정신돌아옴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18 04:42
    No. 8

    술 천천히 마시면 . 깨작 깨작 한 모금씩 긴간격을 두고 마시면.. 많은 양의 술을 마실수 있습니다.
    다만 한번에 원샷 소주한병을 나발 불면.. 그대로 침몰..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5.18 11:07
    No. 9

    술 아무리 쌔도 나발불면 어쩔수가 없죠.
    주량이 진짜 신적인 사람도 소주 한냄비 원샷하면 진짜 어쩔수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5.18 13:08
    No. 10

    이주현님은 군대 다녀오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3.05.18 20:53
    No. 11

    ... 빨리 드시면 암만 주량이 좋아도 머릿 속에 지우개가 소환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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