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상반기 취업은 실패했고....(뽑는데 아직은 조금 있는것 같긴하지만...)
졸업한지도 1년 다되가니까...(졸업유예까지 하면 2년다되감.... 사정이 있어서
작년에는 취업활동을 전혀 못했거든요.)
그냥 이대로 있으면 자멸인거 같아서
중국 갈까 고민중입니다.
아는분이 중국에서 한국어 학원을 하는데 강사할 생각없냐고 해서요.
친분이 좀 있으니...(거기다 먼저 올 생각없냐고 올초부터 권하더군요.)
아무래도 강의시간 어느정도 배려는 해줄테고..
대충 계산하니 주 5회 하루 8시간이면 400가까이 되던데...
현실적으로 그정도 강의는 못하니까 대충 200정도는 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너무 긍정적인거 같기도 한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구직활동 해봐야 백수고 돈도 없고...
중국가면 돈도 벌고 취업할때도 유학갔다왔다 뭐 이런식으로 변명할 껀덕지라도
있으니까요.
음... 근데 연고도 위에 말한 아는분 한명 빼곤 없으니
거참.... 좀 불안하기도 하고....
흐으....
뭐 중국어는 어느정도 하니 생활에 크게 지장이 있으리라 생각은 안하지만요.
외국에 한번도 안나가본지라 두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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