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며칠전에 제가 서류 합격한 회사에
자소서 잘못써서(다른 회사이름을 써버림...)
오늘 고쳐달라고 빌려고 전화했는데
제 얘기 잠시 듣더니..
(그냥 자소서에 다른회사 이름 쓴거 같다고... 했어요.)
피식 웃더니 해준대요
근데 어디 고쳐야할지 말도 안했는데
알겠습니다. 해드릴께요.
이런식으로
걍 해준다고 하기만 하는데
진짜 해주려나....
제 이름만 한번 더 묻고 걍 어느 부분에 잘못썼는지는 묻지 않더군요.
제 자소서 첨부터 다 검토해보겠다는건지;;;;?
어휴 그냥 안해줄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기도 하고....
혹시 몰라서 끊기전에 어디 고쳐야할지 말하긴 했는데...
자꾸 피식피식 웃기만 하고 쩝....
해준대도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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