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회원 신유입니다.
제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분을 위해 적습니다.)
'즐거운 글쓰기'란 책을 같이 공부할 작가 모임을 개최합니다.
모임은 비공개이며 책에 소개된 과제를 매일 공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추가로 서로의 작품을 비평하고 토론할 것입니다.
-본론-
1. 우연히 작법 책을 하나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내용도 참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깊이있게 나와 세상, 글을 돌이켜보게 되어서
작법 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라구요.
혼자서 하다보니 아무래도 폭도 좁고,
무엇보다도 매일 매일 정성을 들일 꾸준함이 부족합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과제를
하루 하루 같이 고민하고 함께 풀며
공부할 작가분들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면 다양한 견해도 볼 수 있고
또 자연스럽게 꾸준히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요약하면,
작법 책을 공부할 모임을 개최합니다.
참여할 작가분들 있으신가요?
2. 몇가지 사항을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1. 공부할 작법 책은 : 즐거운 글쓰기, 루츠 폰 베르더, 바바라 슐테 공저 입니다.
보시다시피 책이 다루는 내용이
'글쓰는 스킬' 혹은 '가볍고 인기있는 글을 쓰는 법'이 아닙니다.
삶과 나, 글에 대해 진지하고 깊이있게 고민하는 어느 정도 성숙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하여,
2.2. 모임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글이 다루는 내용이 사적이고 작가의 아픔을 토해낼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임 내에서는 가급적 서로의 신분을 드러내어
공동체와 유대감있는 관계로서 맺길 권유합니다.
2.3. 모임은 하루 하루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 각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가령, 제1장 '질문, 글쓰기로 들어가는 문.' 파트에서 책은 독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누구나 소설 같은 인생을 산다."
이 말을 믿는가? 당신의 인생을 소설 같다고 생각하는가?
•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이며, 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
• 살아오면서 어느 곳, 어느 장소가 특히 기억에 남는가?>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그 날의 모임은 끝난 것입니다.
참 쉽죠?
2.4. 물론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가급적 다른 댓글을 읽고 각자가 생각하는 바나 의견, 견해, 혹은 감상 등을 추가로 적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2.5. 굳이 네이버 지식백과를 번거롭게 왔다갔다 할 필요없이
제가 모임이 완성될 때까지 캡쳐할 예정입니다.
물론 캡쳐한 내용은 비공개이며 상업적인 용도로 쓰지 않을 것이며 외부 유출도 절대적으로 막을 것입니다.
2.6. 모임을 할 사이트는 문피아가 될 수도 있고 기타 다른 사이트일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다룰 책은 깊이있는 책입니다.
매일 매일 댓글을 달면 됩니다만 다른 분들의 댓글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3.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나 더 추가하려고 합니다.
작가분들 모임인 만큼 다들 글을 하나씩은 쓰시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한 작가분의 글 한 편을 선정해서,
1. 읽고 비평하기. 2. 읽고 각자가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쓰기.
를 하려고 합니다.
가령 작가 갑님이 판타지 소설 a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저나 모임의 진행자께서 a의 1편을 선정했습니다.
모임 구성원들은 a의 1편을 읽은 후 비평을 모임 게시판에 적고
1편을 각자가 다시 써서 게시판에 올립니다.
이렇게 돌아가면서 각자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보게끔 하여
모임 구성원들의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작품을 서로 비평하고 토론합니다.
4. 위법 사건은
문피아 법규와 대한민국 법에 의거해 처리할 것입니다.
가령 모임 내부의 일이나 사적인 정보 등을 당사자의 동의 없이 유출한 경우를 말합니다.
제 글을 총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즐거운 글쓰기'란 책을 같이 공부할 작가 모임을 개최합니다.
모임은 비공개이며 책에 소개된 과제를 매일 공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추가로 서로의 작품을 비평하고 토론할 것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회원 수가 일정 수 미만일 경우 사전예고없이 취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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