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상한 바람직한 대화.
나: OO야, 넌 쉬는 날 없어?
여자: 아니, 일요일엔 쉬어. 왜?
나: 아니 그냥 같이 영화나 한편 볼까 해서...
여자: 오오. 데이트 신청이야?
나: 뭐 꼭 그런 건 아니고...... 그럼 이번 주 일요일에 시간 돼?
여자: 좋아! 영화표는 오빠가 사는 거야?
왠지 이렇게 될 것 같은 현실1
나: OO야, 넌 쉬는 날 없어?
여자: 응. 없어..... ㅜㅜ
나: 아. 그래? (ㅜㅜ)
왠지 이렇게 될 것 같은 현실2
나: OO야, 넌 쉬는 날 없어?
여자: 아니, 일요일엔 쉬는데.
나: 그럼 같이 영화나 볼래?
여자: (표정 급변)뭐야? 데이트 신청이야?
나: (아 놔 5초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농담이야! 하하하 (ㅜㅜ)
여러분은 조만간 제 모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물론 1번을 희망차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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