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대든 한마리씩은 현존(?)하는 부대의 명물(?)짬타이거!! 그포동포동한 뱃살을 만져보러하지만, 언제나 날 선 발톱으로 경계하던 짬타!! 그러면서도 주는건 잘 받아먹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없는 녀석...남은 반찬을 주었지만, 꽤 포식을 한 것같단말야. 고기 반찬에서 고기만 걸러주고, 패티 남으면, 따로 보관했다가 종종 등장할때마다 패티갖고 낚시질을...(너무 약올렸는지 핡히고...흑...<-못된 사람) 그 중에서도 삼겹살을 먹이로 주는 나의 마음은...흑흑!!!(부대에서는 레어하다는 그 삼겹살) 그렇게 포동포동 살을 찌웠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아정체성(?)은 잃지 않았는지, 날아다는 새를 가공할(그 몸집에 있을수 없는)점프력을 보여주어 새를 낚아챈 녀석... 그래...잊고있었어... 너도 고양이라는 것을...볼때마다 아웅다웅했지만, 나름 애증이 있는 녀석...보고 싶따 짬타야 ㅠ.ㅠ... 까지가 저희 부대의 소소하다면 소소한 이야기. 다른 분들의 짬타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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