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
13.03.03 15:38
조회
1,844

요새 계속 고민이나 알바얘기만 하는것 같네요-_-;

알바천국에서 알바를 좀 알아봤습니다. 사람보면서 사람좀 대하는알바들 해볼려고 했는데 집가까운거랑 우선지으니 두개정도 나왔습니다. 하나는 집에서 약 10분거리 롯데시네마 드리미인데 시급이 엄청세요 5840원인가 그렇네요

근무시간은 18시나 20시 부터 7시간인데 22부터 야간으로 쳐줘서 수당이 1.5배입니다. 제가 알바를 해본적이 없지만 엄청나지 않나요? 그래서 꼭 이게됬으면 좋겠네요. 야간에 해도 전 상관없거든요. 야간시간대 잘만 다니면 100도 벌겠더라구요(주말제외)

나머지 하나는 약 25분거리 홈플러스 피자집 알바인데 시급은 5000원인데 10시간30분하거나 12시간30분해요(주말제외) 이것도 100정도벌긴하는데 점심시간부터 나와서 마감시간까지 하는지라... 롯데시네마보다는 안좋은 점도 많아보이고 그렇네요.


문제는 롯데시네마는 오늘 면접이 있고 홈플러스는 거의 통과되서 화요일에 서류같은거 넣고 수요일 교육 목요일부터 일하면 되는상황

입니다. 홈플러스는 넣은지 하루만에 연락바로오고 롯데시네마는 넣은지 몇일이 됬는데 면접당일날 오늘 연락온거거든요? 사실 반포기였는데 이렇게 연락오니 될수있으면 면접때 잘해서 통과되고 싶어요 근데 결과발표가 월욜날 나면 몰라도 안그러면 둘줄하나를 바로 선택해야하는 상황인데 (롯데시네마를 선택하면 홈플러스는 거절하고 기다려야되죠 근데 될지 안될지 모르는상황 홈플러스선택하고 일단 하면 나중에 롯데시네마가 합격했다고 나오면... 이럴때 알바를 나오시나요??) 상황이 애매하게 됬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만약 홈플러스도 하면서 결과를 기다린다면 결과가 좋게나오면 어떤식으로해야 홈플러스에서 잘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면접을 한다면 대체 뭘 물어볼까요? 알바하신 경험많으신분들 도와주세요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03 15:43
    No. 1

    해당 직종 근무 경험 없으면 다 고만고만합니다.
    그냥 이 사람이 제대로인가, 괜히 자존심 세운다고 손님한테 무례하게 굴지는 않을까, 이런 정도의 걱정으로 물어볼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돈 벌 생각이라면, 강도 상관 없이 일했을 때 한 달에 150 이상 받는 알바도 많습니다.
    한 달 100이면 오히려 단순한 돈벌이용 알바로는 별로 못 버는 셈이죠.

    또 여담이지만... 시급이 센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 정도 주지 않으면 사람들이 기피해서 잘 안 오거나. 그런 이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03.03 15:49
    No. 2

    알바라 해도 200넘게 버는것있는것도 알아요. 근처에 공단도 있고...단순한 돈벌이만 하려고 한건 아니라서요.
    시급센게 좀 그렇긴한데 가봐야아는거고 고민은 둘다 신청한 상황에서 어떻게 유도리있게 잘 대처하느냐입니다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03 15:47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백약
    작성일
    13.03.03 16:14
    No. 4

    된다는 확신만 있다면야 롯데시네마로...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3.03 16:18
    No. 5

    롯데 쪽 추천이요... 알바는 빡세게 벌고 빠지는 게 현명합죠.
    그리고 시급이 적다고 피자집이 더 빡세지 않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겠네요.
    요식업, 하물며 마트에 붙어 있는 곳인데.....
    한쪽이 되면 나머지 한 곳에 그냥 말하면 됩니다. 사정이 있어서 못 하겠다고요.....
    유도리고 뭐고 사대보험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기본시급으로 쓰는데 눈치 볼 거 있나요.
    그쪽은 님 눈치 보고 짜를 것도 아니고..... 여러 알바를 해봤지만 느낀 건 다 가족이고 친절하다고 해도 다 곶간이 차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부담 갖지 마세요.
    게다가 그분들도 이럴 때를 대비해서 "넌 안 되겠다." 가 아니라 "차후 연락주겠다." 고 대답하잖아요. 찍은 사람이 안 한다고 하면 연락 주겠다고 한 다른 사람 데리고 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03.03 16:37
    No. 6

    어쩌면 야간수당이 5840이라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3.03.03 17:14
    No. 7

    일이 있어 못나간다고 하면 되죠. 예의상 전화 한번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3.03.03 18:18
    No. 8

    전 주로 몸쓰는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하면서 나중에 내가 할일이 아니란 생각에 별 관심도 없었고 일을 배우지도 않고 하루 하루 때우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보니 후회가 됩니다. 어떤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라도 더 배워두면 나중에 다 도움이 됩니다. 몸 축나는 아르바이트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03.03 18:33
    No. 9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제 면접보러 가볼게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2022 메가스터디가 미쳤네요. +21 Personacon 조원종 13.02.27 2,175
202021 이사람이 또 바람나써요 +9 Lv.55 씁쓸한 13.02.27 1,805
202020 프로세스클린 쓰니 확실히 컴퓨터가 빨리지는 군요. +4 Lv.12 악마왕자 13.02.27 1,773
202019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18 Personacon 금강 13.02.27 2,332
202018 머리때문에 고민이네요 +8 Personacon NaNunDa 13.02.27 1,550
202017 하하 혹시 질리언이나 베이가장인 있으세요? +9 Lv.7 알력학 13.02.27 1,990
202016 자기 전에 하나... +5 Personacon 엔띠 13.02.27 1,681
202015 개에 물렸습니다.. +17 Personacon 여농 13.02.26 1,433
202014 연재하면서 가장 마인드 컨트롤이 안될 때가... +5 Lv.21 목판언덕 13.02.26 1,509
202013 평생 독신으로 산다고 +45 Personacon Susie 13.02.26 2,104
202012 (약간 혐오!)인터넷 돌다가 베어그릴스 영상을 봤는데 +15 Lv.66 크크크크 13.02.26 1,984
202011 예전에 읽었던 글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1 Lv.1 릳코 13.02.26 1,264
202010 슬림핏 90 사이즈 옷 살 데 아시는 분 ㅠ_ㅠ +9 Personacon 유은선 13.02.26 1,655
202009 술 관련 질문!!(남은 청주 재활용??) +16 Personacon 비비참참 13.02.26 1,793
202008 제가 오유를 안하는 이유.txt +8 Personacon 견미 13.02.26 1,529
202007 하아크하아크 하아크!!!! +9 Lv.1 [탈퇴계정] 13.02.26 1,502
202006 참 이렇게 재수가 없다니 +4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2.26 1,294
202005 요즘 이러고 놉니다. +2 Lv.14 가리온[] 13.02.26 1,345
202004 보충제가 왔습니다. +5 Personacon 엔띠 13.02.26 1,473
202003 네이버 캐스트에서 무협과 판타지를 소개하고 있네요. +6 Lv.8 showdown 13.02.26 1,933
202002 침술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 +17 Personacon 체셔냐옹 13.02.26 1,751
202001 어금니 금인레이하느라 이백깨짐. +4 Personacon 마존이 13.02.26 1,598
202000 스마트폰 능력자분들 도와주세요~ +8 Personacon 조희연. 13.02.26 1,760
201999 ...Aㅏ. 군단의 심장. +5 Lv.68 임창규 13.02.26 1,696
201998 건즈2나 할까요 +2 Personacon 조원종 13.02.26 1,694
201997 강철신검님이 잠적한 이유 +7 Lv.65 난전무림 13.02.26 2,239
201996 미국 애들 만화 중에 주인공 3명이서 호랑이, 독수리, 또... +4 Lv.66 크크크크 13.02.26 1,877
201995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38 Lv.8 명련 13.02.26 2,406
201994 로그인 잘 되시나요? +7 Lv.38 Girdap 13.02.26 1,594
201993 ‘먹을 게…’ 수소폭탄도 정권지르기도 불발 +4 Personacon 윈드윙 13.02.26 2,46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