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에 친구도 없고(순도 100% 제 잘못입니다.) 방금 같이 술 먹어도 공허하고 ㅇㅅㅇ
그냥 외롭습니다 ㅇㅅㅇ
이럴땐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왠지 슬퍼요 ㅇㅅㅇ
소설 추천 받으려해도 멀리 있는 대여점(왜 멀리 있니 ; . ;)
ㅇㅅㅇ
여러분 지금 옆에 누가 있으신가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외지에 친구도 없고(순도 100% 제 잘못입니다.) 방금 같이 술 먹어도 공허하고 ㅇㅅㅇ
그냥 외롭습니다 ㅇㅅㅇ
이럴땐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왠지 슬퍼요 ㅇㅅㅇ
소설 추천 받으려해도 멀리 있는 대여점(왜 멀리 있니 ; . ;)
ㅇㅅㅇ
여러분 지금 옆에 누가 있으신가요?
적안왕님이 갖고 있는 그 마음의 공허함.. 제가 대학교 1~2학년때
느꼈던 심정인 거 같아서 남 같지가 않아서 댓글드립니다 ㅎㅎ;
제가 대학교를 타지로 다니게 됬는데 그렇다고 제가
붙임성 쩔고, 쾌활하고, 잘놀고, 먼저 잘 나대는 절대
그런 성격아니다 보니까 더 힘들었거든요..
그런거 극복하려고 동아리를 들어도 남자선배들은 여자 후배들
챙겨주느라 바쁘고, 여자 동기와 선배들은 자기 남자친구나
아니면 애초에 이름만 올렸지 활동하지도 않더라구요..
이런 상황속에서 제가 군대가면서 느꼈던 것은..
"고독함과 외로움속에 갖고 있는 나의 공허함을
어떤 무언가로 채우려 하지 말고, 스스로의 마음속을 일구는
하나의 계기가 되자." 라고 느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말 그대로 그 나이때에 정말로 여자친구 있고 싶고
맨날 뉴 논스톱이나 그런 대학교청춘시트콤처럼
하하호호 웃고 있는 것은 TV속에서나 있을법한
잘못된 환상이라는거..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이건 솔직히 현역가셔서 정말 영하 20도 되는 날씨에
4겹 5겹씩 껴입고 1시간30분 초병 슨 다음에 선임한테
자다가 불러나가서 화장실에서 2시간동안 개갈굼
당한다는 말도 안돼는 이런 상황이 아니면 잘몰라요 ㅠ_ㅠ)
잡설이 길었네요-_-);;
그 사람 자체가 강해지려면 고독함과 외로움에
능숙해지기 보다는, 그 계기를 발판으로 삼는
자양의 시간으로 삼아서 자신을 발전 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된다는 말이었습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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