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동료들과 얘기하던 중
남극 얘기가 나왔습니다.
공보의 중에서 전문의 같은 경우 남극에 배치받을 수 있거든요.
그거 얘기하면서 평생 가볼일이 없는 남극 1년 정도 가보는 거면 할만하지~
얘기 하면서
거기서 남극 구경도 하고(얼어 죽으려나?)
펭귄도 보고~ 얘기하다가
북극곰 만나면 어떻게 하지. 샷건이라도 갖고 있어야되나 하다가
순간 제가 ‘근데 남극인데 북극곰이 사나?’ 했더니 모두 멈칫.
북극곰은 영어로 폴라 베어니 그냥 극지방에 사는게 아닐까 얘기하고
이러다가 그럼 펭귄은 남극에 사는데 북극에도 사는걸까? 같은 얘기도 하고
갑자기 뭐가뭔지 혼란이 왔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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