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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양의 은거고수 여인들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
13.01.22 20:21
조회
3,327

http://news.mk.co.kr/v3/view.php?sc=40000010&cm=%C7%D6%C0%CE%BB%E7%C0%CC%B5%E5&year=2013&no=15263&relatedcode=&sID=300

크로아티아 여인, 야생 늑대 `헤드락`으로 제압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69370

애완견 공격하는 곰에게 강펀치 날린 女



은거고수가 아니고서야 이럴 수가 없어요.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2 20:25
    No. 1

    그냥 현실성이 없는데요...
    늑대의 경우라면 완전 새끼가 아니라면...
    목 죄어봐야 발톱으로 학 긁으면 으악 KO인데.
    곰은 더 황당하네...
    최소한 100 체급은 차이 날 텐데 펀치로 저지해?
    일반 밀렵총으로는 잘 박히지도 않는 곰 피부를 주먹으로 피를 흘리게 했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22 20:30
    No. 2

    ㅇㅅㅇ;;;
    은거고수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3.01.22 20:31
    No. 3

    둘 다 MK 뉴스네요.
    근데 뭐 사진도 없고 이러니까 신빙성이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1.22 20:34
    No. 4

    '곰은 콜린스의 공격으로 여러 군데 찢기고 피가 난 상태였다.' 이 부분에서 웃으면 되나요? ㅋㅋㅋㅋㅋ
    헤비급 챔피언이라고 해도 곰하고 1:1로 목숨이 위태로울텐데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2 20:38
    No. 5

    아니 그나마 자기 아이가 위험하다면 엄마의 초인적인 힘을 기대할 텐데.
    '양떼를 지키려' '애완견을 지키려'
    ...
    이건 뭐 어이를 상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22 20:38
    No. 6

    뭐, 늑대는 나이들어 무리에서 떨어져나온 놈일수도 있고...곰은 아직 덜큰(기사가 과장)어린곰일수도 있고...ㅎ

    설마 아예 없는 일을 가지고 소설을 썻겠어요?..아무렴 기사인데...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1.22 20:39
    No. 7

    그리고 검색해보니 '데일리메일'이라는 일간지가 영국의 유력신문이라는 말은 있지만 미국에 같은 이름의 신문사나 지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왠지 유명 회사 이름 따라하는 찌라시 회사가 생각남.
    'daily mail'이 아니라 'daily male'이런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1.22 21:06
    No. 8

    스웨덴이었나 프라이팬을 종이 말듯 둘들 마는 아주머니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1.22 21:20
    No. 9

    인간이 곰을 상대로 무기 없이 싸울경우... 이길 가능성이 있나요? ;;;
    곰은 절대로 둔한 동물이 아닌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2 21:27
    No. 10

    무기 있어도 1:1이라는 상황이면 어지간해서는 이기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22 21:34
    No. 11

    사람이 아무 장치 없는 벽을 통과할 확률보다는 높겠죠.
    문제라면 보통 그걸 불가능이라 한다는 것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22 21:41
    No. 12

    곰은 모르겠지만 늑대 같은 경우는 가능할 것 같은데요. 개과동물의 가장 큰 무기는 송곳니가 아닌 턱입니다. 고양이과에 비해 송곳니가 작지만 턱 힘은 개과동물이 더 강하죠. 발톱 역시 개과동물의 주 무기는 아니니까요. 고양이과 동물과는 다르게 개과동물은 발톱을 숨길 수 없습니다. 즉 걸으면서 발톱이 마모된다는 말이죠. 고양이과동물의 발톱이 무척 날카로워 주 무기로 사용된다면 개과동물의 경우 발톱은 거의 사용하지 않죠.
    헤드락이라 했으니 주 무기인 턱을 봉쇄한 상황이고, 기도를 압박하는 상황이니 늑대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2 21:45
    No. 13

    당장이 집에 기르는 개 얼굴만 잡아봐도 발버둥 치면서 가장 먼저 오는게 앞발입니다.
    정말 다 큰 늑대라는 가정 하에, 제 아무리 발톱이 무뎌도 사람 하나 중상 입히는 건 간단한 수준입니다.
    아예 헤드락을 위해 늑대 등에 올라타 발길질마저 막았다면 모를까.
    단순한 헤드락으로는 결코 불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22 22:05
    No. 14

    음.. 늑대 발톱 사진을 찾으려 했더니 죄다 게임 아이템 이야기 뿐이군요. ㅎ

    물론 머리쪽이 봉쇄되면 발로 발버둥을 칠겁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저 피부만 긁히는 정도일 것 같네요. 피부에 생체기가 나는 정도지 소설속의 늑대인간처럼 발톱으로 한번 긁으면 살이 쩍벌어진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개과동물은 공격용이 아니라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용도로 설계된 발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2 22:25
    No. 15

    늑대라면 어지간한 대형견보다도 더 큰 개인데...
    그럼 이미 힘에서 보통의 여자보다 강합니다.
    발톱이 없어도 된다는 결론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1.22 23:13
    No. 16

    4, 5년전 혹은 그 전에 남편이 보낸 살인청부업자를 맨손으로 죽인 부인이 있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3.01.22 23:29
    No. 17

    아니 무슨 마모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3.01.23 01:26
    No. 18

    보통 동물과 뭐 1:1하면 인간이 진다 이런말이 많은데 동물이 사람같은 지능을 가져서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충분히 자각하고 생사결을 뜨지않아요..동물들끼리 싸움은 주로 기세싸움이죠. 특히 아래 곰얘기처럼 갑작스레 닥친 강한 공격이면 왠만한 동물들은 깜짝놀라서 줄행랑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1.23 02:25
    No. 19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이죠. 하지만, 뉴스는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기사에 가까우니까요.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 세상에 있을수 있으니, 기사가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할수도 없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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