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담지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다머 여러분.

대충 정리가 된 것 같지만... 처리할 일은 해야겠지요.

김말(gu1127)님께 경고 1회,

NDDY(nodvic)님께 주의 1회,

중고독자(whendud)님께 주의 1회를 드립니다.

김말님의 경고 사유는 분란 유발이며, NDDY님의 주의 사유는 감정적 대응, 중고독자님의 주의 사유는 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비방입니다.

이래저래 정리가 된 게시물에 대한 제재를 하는 건 기분이 좋지 않네요. :(

특히 문피아 운영진이 조금이라도 관련되어 일어난 일들에 대한 게시물의 처리는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공지에 근거한 제재조차 운영진의 횡포로 몰아가는 분들이 가끔 계시니까요.

이번에 비평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랑은 아직 상관 없는 일이니까 정담지기는 강호정담의 평화만 지키렵니다. ;D

제재에 이의가 있는 분은 댓글/쪽지 등으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공지 정리를 얼른 마쳐야겠네요... 저조차도 요즘 공지가 가물가물 합니다. X(

좋은 밤 되세요.

정담지기 드림.

p.s. 그리고보니... 신년모임 이야기는 흐지부지 되었네요. ㅠ_ㅠ

[맨닢]

오랜만에뵈요^^

[정담지기]

오랜만에 뵙습니다. :)

[IlIIIIIl..]

옛날보다 퍼스나콘이 이뻐요!

[정담지기]

저도 마음에 듭니다! :)

[악마왕자]

아 전자정령님 반갑긴 하지만,,, 장담에 분란이 있어야만 볼 수있는 이 현실~!

[정담지기]

앞으로는 분란이 없어도 가끔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런데 전자정령님은 다른 분인데...ㅠ^ㅠ...다들 전자정령님만 찾으시네요..

[L..K]

연담지기님께서 많이 찾으셨습니다...

[정담지기]

죄송합니다...요즘 좀 나태했습니다...(먼산)

[연담지기]

지켜보고 있다......

[정담지기]

?!

[적안왕]

ㅇㅅㅇ?!?!

[엔띠]

?!

[정담지기]

저도 가슴이 아프지만...다음에는 싸우지마시고 신속하게 신고로 찔러주세요! ㅠ_ㅠ

[강신혁]

^.. ^;;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과란 존재하지 않겠죠?.. ?
그래도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다른 영혼에 상처를 주면, 자기 영혼도 가시밭길을 걷게 되어 있다.]
[나한테서 나간 감정은 반드시 나한테 돌아오게 되어 있다.]
[긍정적인 말은 자주 할수록 좋다. 친구에게 힘을 주고, 그 친구의 격려가 다시 돌아오니까.]
아! 여기에 하나만 더 추가하면 좋겠네요.
[나에게도 자네 같던 시절이 있었지. 모든 걸 흑백논리로 가르고, 모호한 것을 배격했네. 그렇지만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다보니까, 우리 생각보다 훨씬 복잡 미묘한 게 세상이더군.]
이상은 최근에 감명깊게 읽은 책에서 발췌해온 내용입니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정담지기]

그렇지요...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매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진리라고 믿고 남을 헐뜯었던 것이 몇 년 후에 보니 제가 생각이 짧았던 적도 많고...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또 반복되고...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엔띠]

비꼬는 말을 한 것은 맞지만 감정적 대응이라니 어느 댓글이 문제인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ㅅ;

[정담지기]

20번과 22번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ㅅ; (비꼬시는 것도 아니되옵니다...ㅠ-ㅠ)

[묘로링]

비꼬는 말이 이성적인 대응이 아닐테니 감정적 대응이 겠지요. ;;

[중고독자]

내 이럴 줄 알았어 그래서 안 끼어들라했는데
비방이라니 비방이라니 나름 최대한 수위 조절을 한 것이것만
문피아 탓하면 사람들이 편파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비방이라니 사실인거 같은데
항의하면 경고 먹겠죠?
주의로도 충분히 배 부르니 항의를 포기하겠습니다 흐흐흐 잘자요

[정담지기]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D

[중고독자]

하나쓰고 주의 먹어서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이왕 먹은거 같이 주의 먹은 NDDY 님 수위로
한 10개 정도만 쓰면 안 될까요
아 ~ 자주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아닌데
먹을 줄 알았으면 좀 더 적극적으로 뛰어 들어서 진흑팩 좀 할걸 안쉽네요

[정담지기]

에이...그렇게 하셨으면 불량사용자 되셨어요. ^^
부끄럽게도 정담지기는 문피아 내에서 가장 불량사용자를 많이 등재시키는 운영자랍니다. :)

[이설理雪]

결국 정리가 되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새해부터 액땜도 참 요란하게 하네요.

[정담지기]

올해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

[[탈퇴계정]]

솔직히 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좀 뜬금없는 공지같기도하네요.
오랜동안 경계를 넘나드는 글들이 난무하다가, 갑자기 닥친 경고장이랄까요.

저야 상관없지만, 예전에 그 경계를 시험했던 터라...
여튼 그런 느낌이군요.

[적안왕]

그냥 아래 김말님 게시글만 읽으시면 됩니다.
이 공지는 그와 관련된 것이거든요.

[[탈퇴계정]]

음?!
한번 시험삼아 읽어봤는데.
정확히 이해는 못하겠지만(지금 알콜타임이라서요)
뭔가, 김말님 말도 틀린건 아닌것 같은데요?
비영리 사이트? 그렇다고해서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놨는데, 거기에 쓴소리했다고 내리는건 좀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기나긴 댓글 다읽은건 아니고, 윗부분만 읽었습니다. 지금 술이 좀 되서.
저야 뭐 문피아 정담글 자주 읽고, 정감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불합리한 일에 대해 불만 좀 했다고, 경고 먹이는건 좀 그렇군요.
그냥 "너 빨갱이!!"하는거 같아서요.

[적안왕]

말이 험해서요.
그것으로 인한 분란 형성입니다.
그것에 대한 감정적 대응으로 NDDY님도 제재 받으셨으니까요.
댓글 마지막 부분 보면 작성자도 자신이 감정적으로 게시글 작성한 것을 인정하죠.

[[탈퇴계정]]

저는 문피아라는 사이트에 상당한 애착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비평란 비평하라고 만들어 둔건데, 거기에 고소건이 왜 올라오나요?
개인적인 인신비방이라도 올라와서 그러나요?
솔직히 좀 과한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럴만하니 그런게 대다수죠.

그리고 문피아가 언제부터 개인사이트였나요?
예전부터 출판되는 소설책 뒷표지에 "문피아 최다 추천" 혹은 "문피아 최다 인기"등등의 문피아 라는 이름을 업은 소설 많이 출판되지 않았나요?
이게 개인사이트라...
그럴려면 뒤에 추천글에 문피아가 언급안되야죠.
이미 개인사이트를 떠나서 공신력있는 사이트 아닌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운영하시는분들의 노고를 폄하하고자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개인사이트를 표방하기에는 너무 멀리온게 아닌가 싶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사이트라. 그건 개소리죠.
이미 공적인 사이트입니다.

[[탈퇴계정]]

차라리 다른분들이 계속 언급했듯이 .

그냥 비평란, 감상란 없애버리세요.
그게 답입니다.

[적안왕]

그러면 또 다른 분들이 따지고 들고 @>@
무한이죠

[용세곤]

아.. 늦게 온 것 같군..

[고라니]

아무리 인터넷상에서는 을인 작가라 해도 작가심은 가지고 있어야지 독자들에게 싸우자 들면 어쩌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