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5기생 미야자키 미호(일명 먀오). 한류빠순이들이 득시글대는 AKB 내에서도 독보적인 한빠(...) 아이돌.
한일관계 악화 이후 평소 친한파로 알려져 있던 연예인들도 방송이나 공적인 곳에서는 한국 관련 언급을 자제하는 편입니다만(G-드래곤의 팬으로 유명한 AKB 멤버 시노다 마리코도 저번 빅뱅 콘서트에 갔다왔을때는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데, 최근에는 갔다 와도 따로 언급을 안했다고 하고), 먀오는 꿋꿋하게 한국어 트윗을 합니다. 저도 모르는 유행어까지 척척하네요.
그 덕에 한국 AKB 팬덤 내에서는 공인 여신 취급입니다. 악수회에 찾아가면 평범하게 한국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수준이라고.
문제는 일본 인터넷에서는 안티 무한 양산+넷우익 악플 도배에 시달리는 중이라는 것. 그래도 “내가 좋다는데 뭔 상관임" 기세로 꿋꿋하게 나가는 중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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