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은 서울 외각이라
집에서 문을 열고 나가서 목적지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까지
신촌쪽 대학 5년 : 1시간 30분
첫 직장 여의도 3년 : 1시간 30분
둘째 직장 본사 : 안양 2시간
서울지사 사당 : 1시간 15분
합동사무실 가산 : 1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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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대학다닐 때 부터 습관이 되서
1시간 30분 정도의 이동거리는 그러려니하고 멀다고 안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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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분이 말하길
“이야~ 서울 중심부에 사셨어서 1시간씩만 줄어도
하루에 왕복 2시간 ! 눈 떠 있는 16시간으로 봤을 때 1/8 절약
일년에 300일만 돌아다닌다고 하면 일년에 600시간 이니까
하루 활동시간 15시간 잡으면 이야~~ 매년 40일 이상을 길바닥에서 버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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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놔 ~~~
그동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듣고보니 열 받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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