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사용하기 어렵네요. 뭐 단순한 기능이야 숙지하고 있지만 가끔 우연히 새로운 기능을 발견할 때도 있죠. 가장 난해 했던 것이 바로 아이튠즈로 동기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중간에 컴퓨터 자료가 통채로 날아가서 멋도 모르고 동기화 했다가 아이폰도 통채로 리셋된 적도 있죠.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하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게 되기도 했죠.
아직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남은 메모리 용량이죠. 아이튠즈에 보면 오른쪽 하단에 ~GB 사용가능 이라고 떠 있건만 막상 동기화 해보면 용량부족이죠. 이럴거면 왜 사용가능이라고 뜨게 해놨는지... 대체 이건 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최근 다시 골칫거리가 생겼습니다. 분명 동기화 했을 때는 정상적으로 아무문제 없이 완료가 됐는데 그 직후 바로 동기화하면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뜨는군요(그럼 전에 동기화 했던 것은 어떻게 완료가 된건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방금도 몇몇 어플과 사진, 동영상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뜨는 메세지는 43.5메가바이트 부족하는 메세지... 그럼 방금 전까지 용량 초과 메모리가 붕 떠있다가 삭제하는 순간 아이폰으로 들아왔다는 말인지...그냥 용량 큰걸로 살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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