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대여점용 작가를 꿈꾸시나요 ?
아래
저 사진을 보고도 .......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직도 대여점용 작가를 꿈꾸시나요 ?
아래
저 사진을 보고도 .......
스캔 떠서 인터넷에 올리는 수고도 만만치 않은데다 얻는 이득도 별로 없을 텐데 이쪽? 근성도 대단하네요. 흠..
문피아가 리뉴얼 되면서 독자와 작가의 입장 양면에서 생각해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넘어 신뢰를 쌓고 상생하는 방향이 나아가야할 길이라고 봅니다.
돈이 되는 방향만 생각한다면 달라지지 않겠지요. 무시하라는 뜻도 아닙니다만, 발전은 이익을 공유하며 공생하는데서 시작되는 겁니다.
훗날에 가서는 스캔본 뜬 사람들도 운명 공동체임였음을 깨닫게 될겁니다.
그전에 단호히 불법을 근절시켜서 시간을 두고 기초부터 선순환을 일으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장르소설계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시급한 일이죠.
이제 유료연재나 네이버,다음 웹툰같은 형식으로 바뀌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론 저 위에 올려진거 전부 보라고 줘도 읽고싶은게 없을 정도로
낙후 되었다고 여겨지는지라..
그리고 선순환이 되려면 우선 컨텐츠 자체가 좋아야죠.
엠피쓰리나 영화는 장르소설보다 불법다운로드가 극심해도 충분히 사업이 되는 구조에요.
서점에서팔고, 대여점에서 대여해주고, 유료연재도 되는 장르소설은 사실 더 잘되야 정상이고요.
왜 안되느냐? 소비자가 지갑을 열고 구매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종이의 질때문에? 양장이 아니라? 그런게 아니죠. 재미가 없으니까.
그뿐만아니라 요즘 소설들 오탈자 비문보면
음악으로 따졌을 땐 음들이 다 틀리고 구성이 엉망인 곡 인셈이고
영화로 따졌을 땐 옥의티 수두룩에 엔지나도 그냥 찍어논 망영화같은 수준이니...
지금 상태론 단순히 불법다운로드 잡는다고 장르문학이 살아나는게 아니라
그전에 일단 팔아먹을만한 상품성을 갖추고 나면 소비자가 생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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