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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없는 그 한 가지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
12.12.15 16:03
조회
1,723

군대 vs 임신

인터넷 게시판 돌아다니다 보면 왜 이게 자꾸 나오는 걸까요.

왜 이 둘을 한 카테고리로 묶죠?

주로 쓰는 논리로는 군대와 임신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 그래서 군대/임신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줘야 한다, 뭐 그래서 같이 묶이는 것 같은데. 그 외엔 무슨 연관관계 같은 게 있나요? 흠.

무슨 역사적 의미 같은 게 있는 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왜 둘이 비교가 되지? 꼭 둘 다 무니까 모기랑 늑대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 같아요. 모기를 잡을 땐 파리채를 쓰고 늑대를 잡을 땐 덫을 놓는데.


Comment ' 7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12.15 16:15
    No. 1

    둘다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남자는 군대 때문에 시간을 버리고 여자는 임신의 아픔과 회복시간 때문에 비교가 되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12.15 16:21
    No. 2

    저도 의문입니다.
    임신이야 피임, 교육비 등으로 안할 수 있지만
    군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2.12.15 16:29
    No. 3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저 대결이 성립되는 건 한국 뿐이라는 걸 깨닫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2.12.15 17:02
    No. 4

    인터넷 게시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12.15 19:31
    No. 5

    후천적으로 남자가 군대로인해 강제로 징집되어 2년여간 고행하는 것과 이미 선천적인 본성인 여성이 비교가 되는게 말이되나? 헐.. 임신은 축복이자 여자의 자랑이자 행복이거늘..
    국방의 의무를 남자에게만 지우는 것은 분명 헌법 위반이다. 재대로 재해석해서 여자에게는 국방세를 물려야한다고 본다.
    대다수 전쟁의 위협이 있는 국가 중에 여자에게 의무없는 특혜를 주고 그러면서도 그 이유를 무시하고 군장교로 임명해서 이득을 보장해주는 이중적인 머저리같은 체제의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게다가 정말 불행은, 여자들이 어떤 나라들 보다도 출산율이 바닥일 뿐더러, 남자들이 2년이란 시간을 나라를 지키는데 희생하는데도 여자들은 전혀 고마워 하지 않는다는 거다. 대다수 여자가 개념없는 이기적인 인간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moonrise
    작성일
    12.12.16 08:01
    No. 6

    군대는 젠장할 의무고 임신은 숭고한 권리죠
    다른 의미에서 임신을 장려하는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만
    저걸 통해 군가산점을 무효화하려는 거라면 먼저 대한민국 출산율을 생각해줬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그랑메트르
    작성일
    12.12.16 08:19
    No. 7

    억지 부리는 거죠. 상식적으로 비교하면 상대가 안되니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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