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고수들이 많지만 7년동안 소설을 하루에 3~4권읽었으니
몇천권을 읽었더군요. 5~6년전쯤 책방에서 1500권쯤 읽었다고 했으니
지금은 정확히 모르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필력이 좋다 하거나 아주 독특해서 관심이 가거나
취향이 아닌 작품은 그냥 킬링타임으로 읽어버리게 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취향인 작품이나 독특한 작품이어서 읽고 싶은 글들은
다른 독자들에게 안팔리는지 연중되버리거나 급하게 완결이 나와버립니다.
대여점에서도 없고 검색해봐도 리뷰글도 없고 다운관련 글들도 하나도
없더군요. 이걸보니 다운받을려 하는 글도 없는 보니 엄청 슬프더군요.
특히 작가가 문피아에서 댓글이벤트를 했는데 아무도 댓글을 안단경우...
전 나중에 그 글을 봐서 울뻔했습니다.
아마 취향이 좀더 극에 달하면 장르문학하고도 멀어질것같네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