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간되는 작품들 보면 그야말로 봇물처럼 쏟아지는거 같은데..그에 대한 단평이라도 하나 없네요...
개인적으로 감상란에 규제가 많아서 그런거 같음..
사실 판무 감상 남기는데 세줄이상 남기고 싶지 않을때도 많죠.
그야말로 킬링타임..
하지만 사람은 공감하는 동물이고 세줄이라도 남기고 싶은 사람이 많을텐데, 문피아 감상란은 부정적인 감상글을 반려해서 왠지 모르게 추천하고 싶은 감동을 받은 작품만 올려야겠다는 부담감을 줘요..
그렇다고 약간 부정적이라고 비평란에 올리기도 그렇죠....
비평란에 올리는건, 비평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도 그렇고, 왠지 단점을 적으려면 그 이유까지 세세하게 적어야 하는 부담감을 주구요.
그래서 정말 비난하고 싶은 작품만 비평에 올리게 되죠..
뭐 하여튼 독자 입장에서 너무 많은 작품의 세줄감상이라도 읽고 싶은데 문피아에서 감상란 제한을 아에 다 풀어서 그런 감상글을 볼수 있게 하면 어떨까하는거죠...
좋은 감상글을 비평란으로 올려서 오래 게시판에 남기고요...
예전 장르소설이 한참 흥할때는 부정적인 감상글을 제한하는게 작가에게 득이 될지 몰라도 지금같은 때에는 그런 부정적인 감상글이라도 올릴수 있게 하는게 오히려 작가에게 득이 될거 같아요..
관심이라도 가지게..
뭐 그냥 신간안내보다 감상란 리젠력이 떨어지는걸 보고 든 생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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