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살인고찰님 글 읽어보고... 검색

정담에 살인고찰님이 올리신 게시물에 보면 저작권자를 알수 있는 사이트인 http://www.cros.or.kr/report/search.cc 가 있습니다.

이곳 에서 논란이 됐던 작품 저작권자로 검색해봤더니 결과가 이렇게 나옵니다.

철혈대공 - 이관우 동아&발해

단전 마법사 - 이관우 동아&발해 

차원의 불청객 - 이관우 동아   

60억분의1 - 백승후 동아 

폭풍을 뚫고 - 임송학 동아 

한계돌파 - 나성호 마루& 마야

1%를 향하여 - 나성호 마루&마야 

운명의 역류 - 임현수 마루&마야  

패천독보 - 윤형석 다인북스

중원제일인 - 윤형석 다인북스 

허리케인 - 스페르츠 영상노트

와일드 마스터 - 스페르츠 영상노트

소천악 - 백운 영상노트 

못먹어도 고 - 조선호 파피루스 

개천에서 용났다 - 강한성 파피루스 

1월 0일 - 진호철 청어람

열망 - 강유한 스카이북 

리턴 1979 - 강유한 스카이 미디어  

빅보스 - 소백 스카이북 

이렇게 살고팠다 - 황진성 스카이북 

위진천하 - 지도훈 뿔미디어 

허리케인 박재학 - 디키스토리 

윤형석이라는 이름이 희귀한 이름은 아니니까 동명이인도 있으리라 봅니다.

9월 27일 등록한 C-2012-019103 ~C-2012-019121 작품을 제외한

10월 4일에 등록한 와일드 마스터,허리케인 이라는 작품 같은 경우는

아마도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됐던 9500이랑 쿨하게는 저작권 등록이 안되어 있습니다.

[솔리온]

헐... 의지의 적귀님...

[엔띠]

저기 나온거만 해도 129권이네.
이건 아예 공장 수준인데요?
여러 명이 집필하면서 한 사람 이름으로 책 낸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한 명이 동시에 열 개가 넘는 작품을 집필하는 게 가능할 리가 ㅡㅡ...

[은소현]

동시에 집필된 것이 아니라 저작권 신고 날짜가 같은 것 뿐입니다.
작품들이 출간된 날짜들은 다릅니다.

[엔띠]

그건 알고 있습니다.
허나 저 작품들 대부분이 아직도 연재 중이고,
불규칙적인 주기로 계속 나오겠죠.

[[탈퇴계정]]

퀄리티를 전혀 생각 안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똥을 모아 책을 낸다면 백권은 나왔을 거 같은데... 물론 저분 책은 안 읽어봐서 똥인지 금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탈퇴계정]]

저는 글이라는 걸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다작 하는 게 문제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이름을 여러개 쓰는 것이...?? 일본의 스토리작가 키바야시 신씨도 예명이 8개 정도 있는 걸로 아는데..

[엔띠]

법적인 문제는 없죠.
다만 도덕성의 문제라고 해야 하나, 윤리적 문제라고 해야 하나...
자기 자신이 떳떳하다면 굳이 할 이유가 없다는 거잖아요?
오히려 한 이름으로 내는게 네임밸류에는 좋을 겁니다.
자신의 이름이 기피대상이 되어 버리니 자꾸 바꾸는 겁니다.

[[탈퇴계정]]

아하...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나키즘]

자기가 자기책 뒤에 다른 필명으로 추천사 쓴것도 있다네요..;

[[탈퇴계정]]

ㅋㅋㅋㅋ그건 웃기네요 ㅋㅋㅋㅋ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불쌍한 사람이네요.

[천재지변]

일단 무협이나 판타지는 몰라도 현대물 대부분은 같은 작가일듯

[에헤에메]

윤형석 검색 리스트에 나오는 모든 작품의 주소가 동일합니다.(와일드 마스터, 허리케인 포함) 동명이인이 아니라 그냥 동일인으로 추정됩니다.

[[탈퇴계정]]

아... 그런가요. 그 부분까지는 자세하게 살펴보질 않아서;

[Snowsky]

필명선택은 개인의 권한이지만.
현대물이 쓰기가 무척 쉽습니다.
저 책 한권.
현대물 대여점에서 반품 안당할 정도의 퀄리티 3일이면 뽑아낼 자신있습니다.
무협은 좀 어려워서 8~9일은 걸리네요.

[Snowsky]

왜 이런 경우가 생기냐면 대여점에서 필명을 동일하게 쓰면 경고를 주기 때문일 겁니다.

[[탈퇴계정]]

음? 잘 이해가 안되요. 대여점에서 경고를 준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출판사도 아니고 대형 책방도 아니고, 대여점에서 경고를 주는 것이 작가가 필명을 바꿀 정도로 영향력 있는 건가요?

[Snowsky]

자세한 건 제가 말을 할 수가 없네요. 현재. 동시 다작하면 안 됩니다.

[엔띠]

아, 쓰던 거를 마무리 짓기 전에는 다른 작품을 집필하지 말라는 경고인가 보군요?

[엔띠]

이 작가 지뢰작이니까 반품해야지.
이런 거 아닐까요? ..........

[테사]

저 중 몇 작품은 인기작이었는데(이거나) 왜 필명을 바꾸면서 내는 거죠?
서효원님은 다작으로 명성을 얻었고, 인정 받고 경외까지 하는 정도인데요. 한 사람이 마구 작품을 내는 게 비판의 소지도 있지만, 그만큼 인지도에서는 플러스되는 면도 있을 텐데요.
저로선 감히 짐작을 못하겠네요.

[후회는늦다]

퀄리티가 보장되면서, 한 필명으로 다작하는거야 칭송해야 마땅하지만, 필명을 바꿔가면서 다작하는건 속이 빤히 보이는 추잡한 짓이죠. 보통 저렇게 저질 책들은 작가명만 봐도 사람들이 절대로 안 보니깐... 계속해서 필명을 바꿔가면서 독자들 엿먹어라 하는거죠 모...

[서래귀검]

예전에 비평란에서 작가가 고소한다고했던 글 있지 않나요? 그글 제목이 뭐였죠? ㅎ 한번 검색해보고 싶네요.

[솔리온]

이미 찾아보신분이 있으신데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책 이름은 9500

[[탈퇴계정]]

저도 이작가분 작품들이 의심스러워서 검색하려던 차에 먼저 검색하셨군요.

역시나랄까.
5-6개정도로 생각했는데. 저정도라니...
이제는 좀 지겨워지고, 항상 비슷한 주인공 성격에, 비슷한 상황에서는 비슷한 행동이라든지.
그게 같은 작가꺼라니 좀 역겨워지는군요.
앞으로 문체 비슷하다 싶으면 미리 검색해보고 아웃시켜야겠군요.
아무리 킬링타임용이라지만, 같은 행동양식의 주인공만 나오는 소설들은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용세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