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가서 친구한테 칼국수를 빌붙어먹는데
친구애인이 왔어요ㅋ
그래서 같이 남은칼국수를 나눠먹는데
친구애인이 저한테 집에가서 먹으라고
쭈꾸미를 사주는거에요
친구는 아주 좋은남자를 만났다는걸알았어요.
그걸로끝이아니라
이 끝내주게사람좋은 커플은
우리집앞까지 절 옮겨다놨어요ㅋ
진짜 아파트단지 입구까지여ㅡㅡ
현관문까지 밀고들어올기세들이라 좀 무섭기까지했어요
쭈꾸미는 낼 먹어야져
남자애가 저보다 여섯살 연하라는건 전혀 문제되지않아요
왜냐면
내남자가아니라 친구애인이니까여ㅡㅡㅋ
내친구는 능력자ㅋ
스무살에 애인친구한테(거기다 여섯살누난뎅)쭈꾸미를사주다니.....
뭔가 든든한느낌이다ㅡ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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