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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
12.11.01 23:52
조회
826

대학 친구들이랑 오늘 홍합탕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내일까지 내야하는 과제가 3개나 되서 결국 포기...

어제 신나게 카톡하다가 오늘 와서야 정신차리고 우리 과제부터 해결하자, 이렇게 됐네요....T^T

이번주에 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금요일 빼고 토요일 일요일은 과제해야하는 관계로 또 못만나요.

금요일만 놀 수 있어요..

아, 이렇게 슬플수가.

과제 네가 뭔데 날 울려.......orz

놀고싶어요. 놀고싶어요. 놀고싶어요~~~

술도 마시고 싶고 맛난 것도 먹고 싶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고 놀고도 싶어요...엉엉

이렇게 과제만 하다 2학기가 흘러가니 서글프네요...흙....


Comment ' 8

  • 작성자
    Lv.72 식빵
    작성일
    12.11.01 23:56
    No. 1

    그게 정상이지요...
    대학생은 놀고 먹는게 일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화났어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01 23:57
    No. 2

    소주에 핫식스 말아먹고 버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11.02 00:06
    No. 3

    근데 소주에 핫식스는 도대체 무슨 맛인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1.02 00:15
    No. 4

    식빵님/ 그니까요.ㅠㅠ 놀고 먹는게 일인건 1학년 1학기가 전부.... 그 이후부턴 지옥이죠. 과제 지옥..orz

    (세계수)님/ ....는 중도 휴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신님/ 그냥 핫식스 맛이에요.. 핫식스 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11.02 00:17
    No. 5

    =_=.. 핫식스 술....................... 술에 대한 모욕이 아닌가요;; 아 빨리 날새면서 술먹고 싶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11.02 00:20
    No. 6

    토닥토닥..

    어려운 길을 가시는군요. 정말 시험기간에도 얄짤없는 무서운 교수님 들입니다.

    1학년때 놀고먹고 전역한 평범한 공대생의 운명은 깜깜합니다. 과제 시험 등으로 정신없지요. 그렇게 시달리는 만치 학창시절에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겁니다. 그러나 이미 진로가 이러한걸.. 후회해도 소용없지요.

    저 같은 경우엔 자주 발표 수업이 있어서 논문 찾고 정리하고 파워포인트로 작업할 때가 많았습니다. 일주일이 넘게걸리는 일이었는데.. 여기저기 치이다보니 작업 기간이 이틀로 단축되더군요.

    학점은 좀 불만 스럽지만 어느새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 느껴지는데 기분이 좋더군요. 성취감이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11.02 05:55
    No. 7

    과제를 하다보면 스킬이 늘고 요령을 알게 되면서 해결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 그렇게 성장 하는거죠. 근디 그때가 되면 졸업때라 직장 찾아야 된다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2.11.02 13:22
    No. 8

    숙련도 부족이시군요. 열심히 하다보면 스킬레벨이 올라갈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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