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기적입니다. 역시 글은 새벽에 써야 좀 맛이 살짝 가서 잘 나와요. 아니, 이 얘기가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에요.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겠죠.
저기 모르는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보다 자기가 아끼는 강아지나 고양이 아픈 게 더 신경쓰이고, 누군가 죽는다면 그게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길 바라는 게 인간이죠.
다행히 전장의 불씨는 사그라졌다지만, 이번엔 참 황당했어요. 예전엔 모든 것은 법대로 이루어져야한다. 라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엔 아니 대체 왜 내가 보는 게 뭐가 어떻다고! 내가 보는건데!
아아, 역시 새벽. 역시 새벽엔 이래요.
새벽버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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