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어...착각하고 있었던 단어. 패(폐)드립.

저는 패드립이라는 단어를 lol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팀원중하나가 피딩하다가,

'이판 망했어. 0000새퀴땜에 망했네. 빨리 서렌하자.'

라면서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0000에게 하더군요.

한참 그러니까

팀원중 하나가 '패드립보소. 차단들하세요.'

라더군요.

전...

fast surrender...즉, 빠른 서렌을 패드립이라 착각하고 말았습니다.

그걸 1년가까이 그렇게 알고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패륜드립이 패드립이더군요.

요즘 신조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용세곤]

悖드립

[네크로드]

패기 넘치는 드립이라서 패드립 아닌가요?
신고먹고 정지당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의 소유자들이 좀 많지요..--;

[묘로링]

이 단어 신조어라고하기에는 너무 만들어진지 오래된거같아요. ㅋㅋㅋ

[無轍迹]

아 저는 이게 폐드립 즉 폐기해야 할 드립 이런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요? 하하

[무한반사]

롤드컵에서 역빠체 라는 말을 듣고는 ?????? 이랬지요
'역시 빠른별님은 체고시다'라는 말의 약자라고 하더군요. 이정도 되면 전공서적들이 정말 쉬워집니다.